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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11-21 18:1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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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올가을 첫 영하권으로 떨어진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지나가고 있다. 2020.1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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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 후 일일확진 2~3배로 증가…당국 "가장 큰 유행 중대기로"
전문가들 거리두기 격상 한목소리…"못막으면 대구·경북 뛰어넘어"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방역당국이 22일 수도권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파워볼

이르면 이날 수도권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인 200명을 넘어설 수 있고, 소규모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등 유행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방대본 "다음 주 400명대, 12월 초 600명대"…수도권, 내일 2단계 충족 유력

오는 12월 초 일일 확진자 규모는 600~1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주 400명대, 12월 초 600명대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21일 예측했다.

같은 시기에 일일 확진자가 1000명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 11개 감염병 전문학회보다 400명 적지만, 어떤 형태로든 지금보다 2배 이상 감염자가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대규모 확산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현재 수도권 주간 확진자는 175.1명, 강원권 16.4명으로 이 추세가 계속되면 곧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 하나 우려하는 것은 유행 예측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예측해 볼 때 다음 주 일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재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 지역 유행과 8월 말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되는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어떤 형태의 대면 접촉이든 사람과의 만남을 줄이지 않으면 현재 확산세를 차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은 "실내활동이 늘고 환기도 어려운 동절기이며, 계절적으로 바이러스 억제가 더 어려워지는 절기가 됐다"며 "겨울로 접어드는 북반구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염이 늘고 있고 일부 국가는 매일 수만명에서 수십만명까지 감염 폭증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감염학회를 포함한 11개 전문학회도 지난 20일 "1주~2주일 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 11개 학회는 이 같은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을 정부에 거듭 요구했다.

11개 전문학회는 대규모 유행을 막을 유일한 방법으로 거리두기 격상을 방역당국에 제안했다. 현재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지방자치단체는 경남 하동군과 전남 순천 등 극히 일부다.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유력한 지역은 수도권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75.3명으로 전날 153.4명보다 21.9명 늘었고, 5일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검토 기준인 200명을 코앞에 둔 상황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소규모 감염과 조용한 전파·젊은 확진자·추운 날씨 등 세가지 악재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비관적이다. 9일 연속 일일 확진자가 증가한 데다 예측조차 어려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 역학조사 역량도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비관적인 세 가지 이유는 그동안 정부 방역망을 벗어난 숨은 감염자가 누적돼 소규모 집단감염 형태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조용한 전파가 일어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1.5명 이상으로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또 다른 우려점은 젊은 확진자가 많아지는 추세다. 젊은 확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이 역시 빠른 전파를 촉진하는 요인 중 하나다. 2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확진자 69명이 나온 서울 동작구 소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집단감염이 단적인 사례다.

마지막으로 계절적인 요인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겨울철 대유행을 거듭 경고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생활이 많아지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감염자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방역당국도 계절적인 요인이 심각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이태원 클럽 대유행, 8월 서울 광화문 도심 집회를 억제한 것도 따뜻한 날씨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8~9월 유행에서 방역에 선방했다고 하지만 기후 덕을 알게 모르게 봤다"며 "지금은 춥고 바이러스가 오랫동안 생존하는 불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인구 100명당 확진자 비율이 가장 낮은 3개 국가에 속하지만, 빠른 증가세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대규모 유행을 막을 유일한 해법으로 선제적인 거리두기 격상을 제안하고 있다. 수도권 등 위험 지역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빠르게 격상하고, 상황에 따라 2.5단계 격상까지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앞으로 한 달 가까이는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거리두기 격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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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 KCGI가 20일 한진칼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주요 안건은 신규 이사의 선임과 정관 변경이다.

KCGI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임시 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이사 자격 기준 강화와 산업은행이 요구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 적용 등"이라며 "이사의 명단, 세부 이력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GI는 이번 임시주총 소집 청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주도, 결정한 이사회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전문성과 독립성을 겸비한 신규 이사들이 이사회의 다수를 구성하도록 해 회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관변경을 통해 산업은행(산은)이 이번 투자합의를 통해 한진칼에 요구했다는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여러 방안을 포함해 회사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CGI는 "한진칼의 기존 경영진은 아시아나항공 문제 해결에 조급함을 가지고 있는 산은의 힘을 빌려 '조원태 구하기'에 초점을 맞춘 구조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하는 '날치기' 결정을 내려 기존 주주의 권리를 크게 훼손하고자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6% 지분만을 보유하고 있는 조원태 회장은 희귀한 '무자본 M&A(인수합병)'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세계 7대 항공사 회장으로 추대된다"면서 "산은을 백기사로 맞이해 곧 상실될 위기에 있던 자신의 경영권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KCGI가 전격적으로 이렇게 임시 주총 소집을 요구한 이유는 이사회 진입 목적도 있으나 동시에 산은에 대한 연대 요청 압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KCGI가 보도자료에서 밝혔듯이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여러 방안을 정관에 마련하는 일은 산은이 한진그룹과 이미 합의한 사안이다.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산은과 한진그룹간 투자합의서에만 국한해서 정해두지 말고 아예 한진칼 정관에 담아 구속력을 갖추자는 것이다.

한진그룹이 만일 이 요청을 거부하면 산은과 한진그룹간 지배구조 개선 합의의 진정성에 의구심이 생긴다는 점에 착안한 요청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역시 명분상 지배구조 개선 목적의 정관 변경을 거부할 수 없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KCGI의 이같은 목적의 임시 주총 소집 요구를 한진칼이 수용할 지는 미지수다. 상법상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지닌 주주는 임시주총 소집을 이사회에 청구할 수 있다. KCGI를 비롯해 반도건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연합'의 지분율은 45.23%(2676만3584주)로, 자격은 충분하다.

다만 임시주총 수용 여부는 이사회 결의 사항이어서 한진칼 이사회가 거부하면 임시주총을 열 수 없고 별도의 소송(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가처분 신청) 절차를 거쳐 재판부가 판단하게 된다.

이승연 기자(ysy@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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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TV' 트위치 채널 통해 '커츠펠' 쇼케이스 진행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
대전 장르 '배틀(PvP) 임무' 핵심 콘텐츠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넥슨이 21일 '지스타TV' 트위치 채널을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PC게임 ‘커츠펠’을 공개했다.

넥슨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 참가해 온라인 방송으로 '커츠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커츠펠은 '그랜드 체이스'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여한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이다. 세밀한 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수 유저들 간에 다양한 콤보와 스킬 조합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전 장르 '배틀(PvP) 임무'를 핵심 콘텐츠로 한다.

넥슨은 "동료와 함께 몬스터를 격파하고 성장해 나가는 MORPG 형태의 '던전(PvE) 임무'는 라이트한 유저에서 깊이감 있는 조작의 재미를 추구하는 매니아층까지 폭넓은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며 "2종의 카르마(무기) 선택과 세팅, 스킬 콤보와 조작, 상대 행동에 따른 심리적 판단이 어우러져 풍부한 전략적 선택지와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 스토리에 대해선 "시작된 '혼돈의 대재앙'과 벨라토스가 자행하는 '정화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체이서들은 '혼돈을 부르는 자들'로 불리며 탄압받고 있다. 유저는 비밀 조직 ‘체이스’의 일원인 ‘체이서’가 돼 조직의 새로운 힘이 될 과거의 영웅들을 구출하기 위해 맞서 싸우게 된다"고 소개했다.

커츠펠은 체형, 키, 얼굴, 피부 등 다양한 신체 부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유저는 자신의 취향과 전투 스타일에 맞는 카르마(무기) 2종을 선택할 수 있고, 스킬 또한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어 전장 진입 전 전략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전투 돌입 시 유저는 두 카르마의 스킬을 조합해 다양한 콤보를 만들어 우위를 점하거나, 상성에 맞는 반격을 통해 역습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커츠펠의 신규 OST 'AMRAK'도 최초 공개됐다. 넥슨은 "커츠펠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카르마에서 따온 제목으로, 조작된 세계를 운명의 힘으로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커츠펠들의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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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20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기 위해 버스 줄을 서 있다. 2020.11.20.
[도쿄=AP/뉴시스] 20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기 위해 버스 줄을 서 있다. 2020.11.2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1일 들어 다시 500명 넘게 추가로 발병했다.

NHK와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까지 539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도쿄도에서는 일일로는 최대이다.

추가 환자는 지난 19일 534명에 이어 20일 522명이 생기면서 이날까지 사흘 연속 500명대를 넘어섰다.

이로써 도쿄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7317명으로 증가했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40명이다.

10세 미만에서 90대에 걸친 신규 감염자 539명 가운데 20대가 139명으로 제일 많았다. 이어 30대 110명, 40대 105명. 50대 68. 60대 36명 순이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도 60명에 달했다.

앞서 도쿄도는 지난 19일 전문가와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를 열어 감염 상황 경계수준을 4단계 가운데 가장 심각한 '감염이 확대하고 있다'로 상향 조정했다.파워볼

모니터링 회의에서 오마가리 노리오(大曲貴夫) 국제감염증 센터장은 이런 속도로 증가할 경우 “4주간 계속되면 하루 당 신규 양성자 수는 (현재의 약 3배인) 1020명 정도로 극히 심각한 상황이 된다”고 경고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증가하는 회식에서 철저한 대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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