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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11-20 14:4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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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눈의 노화를 떠올릴 때 노안이나 돋보기안경만 연상하면 안 된다. 더 심각한 노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몸의 기능이 쇠퇴하는 게 노화이지만 생각보다 일찍 노화가 진행되는 부위가 있다. 바로 눈이다. 수정체의 노화현상에서 오는 시력 저하 뿐 아니라 백내장, 황반변성 등 다양한 노화가 빨라지는 추세다. 눈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 "눈의 노화, 20대부터 진행됩니다"

40대 중반이 넘으면 노안 증상이 나타나 눈의 노화를 실감한다. 하지만 눈의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된다. 17-18세에 눈의 근육이 최고의 탄력을 갖는 등 눈 건강이 정점을 찍은 후 점차 퇴화의 길로 들어선다. 처음에는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기 시작한다. 수정체가 점차 뿌옇게 되면서 시력까지 떨어지면 백내장으로 진행된다.

평소 선글라스, 모자 착용을 하지 않아 자외선 노출이 심한 사람은 젊어도 눈의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과도한 음주, 흡연도 눈 건강에 나쁘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긴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 오랫동안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30분에 한 번씩 창문 너머 먼 곳을 바라보면서 초점거리를 늘려주는 게 좋다. 1시간 간격으로 1분 정도 눈을 감아 휴식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삶의 질 위협하는 눈의 노화.. 30-40대 황반변성 환자 증가

눈 건강이 나빠진 경우를 생각해 보자. 신체의 다른 부위가 아무리 튼튼해도 안경으로 교정되지 않는 눈질환이 있다면 삶의 질이 급격히 나빠질 수밖에 없다. 좋아하던 영화나 드라마 시청은커녕 일상생활도 어려워질 수 있다. 자주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고 실명 위험도 떠올려야 한다.파워볼실시간

최근 30대 후반-40대 황반변성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하고, 심하면 시력을 완전히 잃기도 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흡연, 고혈압, 자외선 노출 외에 평소 채소 과일을 좋아하지 않아 몸속에 루테인 성분이 부족한 사람이 황반변성 위험이 높다.

◆ 40대 황반변성 환자가 위험에 빠지는 경우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보면 황반변성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나이에 따른 노안으로 여겨,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하다가 병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40대 중반이 돋보기안경만 찾다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경우다.

황반변성도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일찍 발견할수록 망막세포 손상이 적어 치료효과도 그만큼 좋다. 발견이 늦어 이미 망막 신경 손상이 많이 진행한 경우에는 치료해도 시력호전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당근 시금치 등이 눈 건강에 도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 비만, 흡연, 고혈압 등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를 줄이고 루테인(lutein), 지아잔틴(zeaxanthin) 등 황반색소가 풍부한 채소-과일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이 색소는 노화에 의한 눈의 손상을 감소시켜 망막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황반색소는 몸속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시금치에는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다. 시금치를 가열하는 시간이 길수록 루테인 함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금치의 루테인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살짝 데쳐서 먹는 게 효과적이다. 생으로 먹을 수 있다면 당근 호박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아보카도에도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당근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몸속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시력·세포 성장 및 기능 유지에 관여한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등의 안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껍질에 더 많이 있기 때문에 껍질을 잘 씻어 먹는 게 좋다.

눈 건강은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중년이 되어 후회가 없다. 담배를 끊고 자외선, 스마트폰에 시달린 눈에 적절한 휴식을 주고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젏은 20대, 30대라도 눈의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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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부처 통로로 연결된 구조상 추가 감염 가능성 높아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환경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 고위공무원 A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최근 배우자의 확진 판정으로 전날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경부는 A씨가 근무하는 세종청사 6동 5층을 폐쇄하는 한편,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원을 귀가시키고 자택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역학조사반이 환경부로 파견돼 오면 A씨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분류해 세종보건소 등에서 검사하도록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청사는 여러 부처가 통로로 연결된 구조 상 감염에 취약해 환경부뿐 아니라 국토교통부 등 타 부처까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A씨는 무증상 상태로 지난 18일까지 세종청사 6동 5층 사무실로 계속 출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무실 내 직원 등 추가 감염 가능성은 높은 상태다.

지난 3월에도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25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으로 확산돼 청사 건물 방역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세종청사는 전국 11개 정부청사 중 최대 규모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을 비롯해 20개 중앙부처와 15개 소속기관 등 35개 기관이 입주해 있고 상주 근무자만 1만5000여명에 이른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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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간편한 간식 레시피... 아이들 입맛에도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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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 배추전 노릇노릇한 배추전을 접시에 담아낸다
ⓒ 김미영


언제부터인가 배추를 보면 '배추전'이 먼저 생각난다. 우연치않게 먹어 본 배추전이 내 입맛에 꼭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다. 다 큰 어른이 되어서야 처음 맛 본 배추전은 달큰하고 고소해서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요즘 김장철이다보니 이 집 저 집 김장하러 부모님댁에 가느라 주말이 바쁘다. 김장하고 온 다음 날이면 김장김치 한 포기와 생배추 한 포기를 해마다 꼭 챙겨주는 이웃이 있다. 파워사다리

며칠 전 부모님이 직접 농사 지으신 거라며 크고 싱싱한 배추를 가져다줘서 배추가 한 통 있었다. 배춧국을 끓여 먹을까 하다가, 마침 비도 내리고 해서 배추전을 부쳐 먹었다. 배추 구하기도 어렵지 않고,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으니, 지금처럼 쌀쌀한 늦가을엔 최고의 간식이라 할 수 있겠다.

자, 그럼 요리를 잘 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자연간식, 맛있는 배추전을 만들어 보자.


▲ 부침가루 풀어 놓은 부침가루에 배추를 담군다
ⓒ 김미영



▲ 부치기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지진다
ⓒ 김미영


먼저, 배추를 다듬어서 소금물에 절여서 물기를 빼 둔다. 소금물에 절이지 않고 생배추를 바로 부칠 수도 있는데, 배추의 숨이 조금 죽어야 부치기가 더 편하고 간이 들어 맛도 좋다.

물기가 빠지는 동안, 부침가루를 물에 개어둔다. 요즘 시중에 나오는 부침가루는 간이 다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부침가루는 조금 묽다 싶게 반죽을 하는 것이 좋은데, 걸쭉한 반죽보다 배추에 묻히기가 수월하다. 반죽이 너무 걸쭉하면 배추에 잘 묻어나지 않아서 힘들다.

마지막으로 프라이팬을 달궈놓고 기름을 한 번 두르고, 부침가루를 묻힌 배추를 지져내면 끝! 오늘 저녁 배추전과 막걸리 한 잔, 어떠세요? 일주일 동안 수고한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요리로 추천합니다.


▲ 맛있게 먹기 맛간장을 찍어서 맛있게 먹기
ⓒ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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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요리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배추가 한창이니 배추전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해도 좋을 계절인데, 코로나 때문에 못하는 게 많네요. 주말에 가족이 도란도란 함께 만들고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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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오후 2시 기준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확진자 3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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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할 수도…화웨이 공백도 '기회'

20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3억 대 중반으로 관측된다.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 성장세를 보이며 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삼성전자의 시장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진 모습이다.

특히 글로벌 경쟁사인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 인해 설 자리를 잃게 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는 분위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3억 대 중반으로 관측된다.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규모는 12억 대로 추정되는데, 8% 안팎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셈이다.

일각에서는 내년 스마트폰 시장 규모를 14억 대 후반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만일 이같은 관측이 현실화될 경우 6년 만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가장 기대가 커지는 곳은 스마트폰 1위 업체인 삼성전자다. 시장정보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는 점유율 22%로 1위를 이어갔다. 화웨이(14%), 샤오미(13%), 애플(11%)이 뒤를 이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2위 사업자인 화웨이의 공백을 채울 경우 큰 폭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미국이 내년 '바이든 시대'를 맞이한다고 할지라도 화웨이에 대한 수출 규제 기조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화웨이가 비축한 칩셋을 모두 사용할 때쯤인 2021년 점유율이 4.3% 수준으로 폭락할 것으로 봤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는 것이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화웨이]


실제 화웨이는 미국 제재에 따른 경영 악화로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아너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아너는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 중 4분의 1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너가 빠질 경우 화웨이는 더 이상 삼성전자와 겨루는 구조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삼성전자는 화웨이의 빈자리를 꿰차고, 애플을 견제하기 위해 출시 일정에 변화를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갤럭시S21을 기존 출시 일정보다 한 달 이상 앞당긴 1~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 시리즈 등 다른 스마트폰 신제품의 출시일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폰 라인업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부터 갤럭시S, 갤럭시노트 등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A와 갤럭시M 등 중저가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한 상태다.실시간파워볼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화웨이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가격대가 가장 유사한 삼성전자의 반사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S21 조기 출시, 폴더블폰 라인업 강화 등으로 화웨이의 빈자리를 빠르게 차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1%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혜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유럽과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는 화웨이의 점유율을 삼성전자가 확보하게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긍정적인 시나리오로 삼성전자는 화웨이 출하량 감소분에서 3천480만 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보수적으로는 1천595만 대가 추가될 것"이라며 "화웨이 반사 수혜로 인해 5~10% 상향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민지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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