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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11-18 14:2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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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자 주장에 인도군 관계자 반발…"터무니없는 주장"



중국과 인도의 국경지대 분쟁지인 라다크 지역 판공호수. [AP=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중국군이 국경 분쟁지에서 극초단파(마이크로웨이브) 무기를 사용해 인도군을 물리쳤다는 중국 학자의 주장에 대해 인도 측이 '가짜 뉴스'라고 지적했다.

인도군 고위 관계자는 18일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와 인터뷰에서 "그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자 가짜"라고 반발했다.네임드파워볼

그는 "그런 주장은 국경 지역에서 진행 중인 심리전의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군은 우리 군이 8월 29∼30일 판공호수 남쪽 제방 인근 지역 여러 곳을 장악한 것과 관련한 충격에서 회복되지 못한 것 같다"고 비꼬았다.

앞서 진찬룽(金燦榮)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강연 영상을 통해 중국군의 극초단파 무기 사용을 주장했다.

진 부원장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8월 29일 티베트인 특수부대 1천500명을 동원해 분쟁지 판공호수 남쪽 고지 두 곳을 점령했다.

이에 중국군은 고지 아래에서 극초단파 무기를 사용했고 고지를 차지한 인도군은 구토하고 쓰러지며 퇴각했다고 진 교수는 전했다.


인도군이 판공호수 인근에 내건 플래카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AP=연합뉴스]


인도군과 중국군은 확전을 피하고자 국경에서 총과 박격포 같은 무기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8월말과 9월초 양측은 45년 만에 총기를 사용했지만 모두 허공에 총을 발사하는 경고사격이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중국군이 재래식 무기 대신 극초단파 무기를 동원했다는 것이다.

극초단파 무기는 전자 장비 파괴는 물론 사람을 살상하거나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북부 라다크 인근에 자리 잡은 판공호수는 양국 간 대표적인 국경 분쟁지다.

양국은 1962년 전쟁 후 실질 통제선(LAC)을 경계로 삼고 있지만, 판공호수 인근의 경우 양쪽이 주장하는 LAC의 위치가 달라 분쟁이 생길 때마다 서로 상대가 자신의 영토를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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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7천억원 투입…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슈퍼플랜트' 설계
5조7천억원 생산유발·2만7천명 고용창출…핵심부품 국산화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4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착공식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에서 오는 2022년 부분생산, 2023년 전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4공장의 생산량은 25만6천ℓ로, 현재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시설인 제3공장(18만ℓ)을 넘어서게 된다. 연면적은 23만8천㎡(7.2만평)로 제1, 2, 3공장의 전체 연면적 24만㎡(7.3만)평에 육박한다. 완공까지 1조7천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4공장은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한 공장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슈퍼 플랜트'로 설계됐다.파워볼실시간

제4공장 건설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1천850여명이 신규 채용되며 별도 건설인력 6천400여명이 고용된다. 생산유발 효과는 약 5조7천000억원, 고용창출효과는 약 2만7천명에 이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정부가 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정책에도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배양기 제조 전문기업인 정현프랜트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4공장에 들어가는 다양한 종류의 배양기를 모두 정현프랜트사에서 공급받기로 했다.

국내 기술력의 한계로 수입에 의존하던 배양기 기술과 설비를 국산화해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앞서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업체 바이옥스사와 생산설비 내부 세척용 세정제와 소독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 원부자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이옥스는 타 국내 업체로 제품 공급처를 확대했다. 이어 싱가포르 등지에 기술 수출을 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의 동반자가 되겠다"며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 달 '제4공장 온라인 홍보관'(www.samsungbiologics.com/plant4)을 열고 제4공장의 특징과 건설과정 등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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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머니투데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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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적 중립'을 문제 삼는 여당을 향해 "깨끗하게 탄핵하라"고 요구했다.

성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 총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 시비, 검찰권 남용 논란 등을 불식시킬 생각이 없다면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며 사실상 사퇴를 촉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의원은 "도대체 언제 윤석열 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안 지켰다는 것이냐"며 "윤 총장이 왜 정치적 중립 시비가 있다는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따져 물었다.

이어 그는 "만약 윤 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안 지키고 있는 것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에도 엄정하라"고 지시하신 것을 윤 총장이 열심히 따르고 있을 뿐이다"며 "대통령 지시가 잘못된 것이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윤 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안 지키고, 검찰권을 남용하고 있다면 즉시 윤총장을 탄핵하라"며 "180석에 달하는 슈퍼여당이 도대체 왜 탄핵 안 하고 놔두는 것인가"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다.

성 의원은 여당이 하나의 태도만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탄핵할 사유가 없다고 생각하면, 비판도 하지 말아야 하며 만약 윤 총장이 잘못하고 있다면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책임지고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정의를 내세운 이 정권의 거짓말에 대한 국민의 반감, 그리고 집권세력의 특권과 반칙, 편법과 꼼수에 대한 분노가 윤 총장에 대한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현상을 누가 만든지 정녕 모르는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이 대표는 윤 총장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윤 총장이 그 자리에 있는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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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CGI는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부여한 7대 의무와 관련 18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보장을 위한 명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투자합의서에 산은 지명 사외이사 3명 선임, 오너 갑질이나 실적 부진시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는 위원회 신설 등 '한진칼의 산업은행에 대한 의무'로 7개 조항을 명시했다.

KCGI는 조 회장 지분 약 385만주 중 326만주(84.32%)는 이미 타금융기관과 국세청에 담보로 제공돼 담보로서의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KCGI는 "투자합의서 7대 약정은 조 회장이 고작 한진칼 주식 60만주(KDB의 한진칼 주당 인수가액 7만800원으로 산정시 425억원)의 담보제공을 통해 국민혈세로 조달한 5000억원에 의한 한진칼 지분 10.67%를 확보하도록 만드는 허울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 회장이 투자합의서를 위반하는 경우 위약벌 및 손해배상액 5000억원에서 조 회장의 담보제공 425억원을 초과하는 4575억원은 한진칼이 부담한다. 이러한 한진칼의 부담은 이사의 배임행위에 해당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KCGI는 "결국 조 회장은 고작 425억원의 담보만 제공하고서 국민혈세를 통해 조달된 5000억원으로 한진칼의 경영권을 독차지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실패하게 되면 조 회장은 담보로 제공된 425억원만을 부담하게 되고 나머지 4575억원은 한진칼 회사와 산업은행이 부담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한진칼의 주주 및 국민 전체로 전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공산업의 통합은 합리적인 절차와 방식, 가치산정으로 주주와 회사의 이해관계자 및 국민의 공감을 거쳐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KCGI는 한진칼에 대한 산업은행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기 위해 신주발행무효 소송 등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 KCGI는 한진칼 투자자들이 입은 손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는 등의 법적대응도 준비 중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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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 보물 지정 예고
'선원제전집도서 목판' 등 하동 쌍계사 목판 세 건도 보물로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


수화승 평삼(評三) 등 화승 열여덟 명이 제작한 대형불화가 보물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과 하동 쌍계사에 있는 목판 세 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전했다. 한 달간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한다.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은 순조 8년(1808) 화폭 스무 개를 붙여 만든 높이 10m 이상 크기의 대형불화다. 석가여래 삼존과 아난존자(아난타), 가섭존자, 6존 부처 등이 그려졌다. 화기에 '대영산회(大靈山會)'라는 화제가 있어 영산회(靈山會·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 장면이 묘사된 것을 알 수 있다. 수화승 평삼이 수화승(首畵僧·불화를 제작한 승려 화가 집단에서 으뜸인 인물)에 오른 뒤 대단위 화승 열일곱 명과 합작해 만들었다.

이 문화재는 18세기 후반 괘불도 양식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날씬한 신체와 둥근 얼굴에 가늘게 묘사된 이목구비, 어린아이에 가까운 얼굴, 화려한 문양과 두터운 호분(胡粉)을 덧발라 입체감을 준 기법, 적·녹·청·흰색 등을 조화롭게 사용한 점 등이 그렇다. 문화재청 측은 "전반적으로 18세기 전통 화풍을 계승하면서 색감, 비례, 인물 표현, 선묘 등에 19세기 화풍을 반영해 과도기적 양식을 보여준다"며 "불교회화사 연구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같은 시기 만들어진 괘불함도 옻칠 마감, 장석·철물로 장식한 형태 등이 잘 남아 있어 공예 가치가 뛰어나다"고 했다.


선원제전집도서 목판


보물로 함께 지정 예고된 하동 쌍계사의 목판 세 건은 '선원제전집도서 목판'과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합각 목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이다. 모두 2016년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의 전국 사찰 소장 불교문화재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됐다.

제작 시기가 가장 이른 '선원제전집도서 목판(1603)'은 지리산 신흥사 판본과 순천 송광사 판본을 저본(底本)으로 만들어졌다. '선원제전집도서'는 당나라 규봉 종밀의 찬술(撰述)인 '선원제전집' 100여 권에서 요점을 뽑아 다시 정리한 것이다. 판각에는 지리산과 조계산 일대에서 세력을 형성한 대선사(大禪師) 선수(善修)를 비롯해 승려 약 115명이 참여했다. 문화재청 측은 "병자호란(1636) 이전에 판각된 작품"이라며 "전래되는 동종 목판 가운데 가장 시기가 빨라 역사·학술·인쇄사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원돈성불론 간화결의론 합각 목판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합각 목판'은 고려 승려 지눌(知訥)이 지은 '원돈성불론(圓頓成佛論)'과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을 선조 37년(1604) 능인암에서 판각해 쌍계사로 옮긴 불경 목판이다. '원돈성불론'은 지눌이 다섯 가지 질문에 답하는 문답형식 기술이다. 당나라 이통현이 저술한 '화엄신론(華嚴新論)' 사상을 토대로 교종의 용어, 개념, 가르침을 선종(禪宗)과 결부시켜 설명한다. 목판은 한 판에 2~4장이 새겨진 형태다. 승려 약 스무 명이 판각과 교정에 참여한 사실이 '시주질(施主秩)'을 통해 확인된다. 문화재청 측은 "자료 희귀성과 판각 시기, 전래 현황 등으로 보아 연구 및 보존·관리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했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은 광해군 3년(1611) 여름 지리산 능인암에서 판각돼 쌍계사로 옮겨진 불경 목판이다. 세조 1년(1455) 주조된 금속활자인 '을해자(乙亥字)'로 간행한 판본을 저본으로 한다. '대방광불원각수다라요의경'은 부처와 열두 보살이 주고받는 문답 형식의 경전이다. 대승불교 사상과 체계적 수행 절차를 설명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널리 읽힌다. 목판 권5 말미인 제118장에서는 선수(善修), 태능(太能), 각성(覺性) 등 여러 승려의 이름이 확인된다. 판각질(板刻秩)에도 판각에 참여한 응준(應俊), 승희(勝熙) 등 쉰세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문화재청 측은 "조성 당시 판각 조직체계는 물론 인력, 불교사상 경향, 능인암과 쌍계사의 관계 등 역사·문화적인 시대상을 조명하는 기록유산"이라고 평했다.파워볼실시간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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