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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11-16 16:41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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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6일 한지상 법무법인 세종 측은 “수사단계에서 배우 측의 막대한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소상히 설명했고 경찰이나 검찰단계에서 수사담당자도 충분히 이해한다는 입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상당히 놀랍다”며 불기소결정문을 토대로 항고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0일 한지상이 자신에게 술자리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팬카페 등에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던 여성 팬 A씨를 공갈 미수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세종 측은 “불기소결정문을 토대로 항고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작년 6개월 가량 성추행을 주장하며 수사 의뢰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박하고 보상을 요구해 고소한 건이다. 당시 한지상은 유명인이기에 사생활이 노출 되는 것이 두려워 사과도 하고 소통해 보려 했지만 공개 연애나 거액의 금액 등을 제시 하면서 협박에 시달려 모든 것을 감안 하고 법적 대응을 했다. 이번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나왔다고 해서 A씨가 주장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혀진 것은 아니며 온라인상에서 추측과 왜곡된 일방적 주장이 오픈 되어 향후 한지상은 항고 등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법적 대응 속에서 작품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한지상에 뜻에 따라 연극 ‘아마데우스’에 자진 하차했다”라고 연극 하차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한지상은 2018년 5월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A씨가 관계가 소원해진 후 2019년 9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성추행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협박을 하고, 공개연애를 요구하며 강요했다며 A씨를 상대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mkculture@mkculture.com
[신짜오 베트남-115] 이제 베트남 저가폰 시장에서 빈그룹의 입지는 완전히 자리 잡은 느낌입니다. 얼마 전 나온 싱가포르 시장분석 기관 캐널리스(Canalys)의 분석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주목을 끄는 점은 빈그룹 스마트폰 자회사 빈스마트의 도약입니다. 이 회사는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빈스마트는 2018년 말 첫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미국의 퀄컴과 협력해 공동으로 5G 스마트폰을 생산하기도 했죠. 빈스마트는 500만동(약 25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제품을 뽑아내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 세그먼트에서 12개 제품을 제공하며 주머니가 가벼운 베트남 젊은 층을 유혹하고 있지요.

베트남 곳곳에 있는 전자기기 매장과 통신사 매장에 가면 빠지지 않고 빈스마트 제품을 진열해 놓습니다. 대형 쇼핑몰에 가도 어렵지 않게 빈스마트 스마트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범용 스마트폰에서 '혁신'이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디스플레이 크기를 얼마나 할 것이냐, 카메라를 몇 개 집어넣을 것이냐, 화소를 얼마로 할 것이냐가 핵심 요소가 되지는 않습니다. 워낙 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시대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혁신' 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빈스마트 스마트폰의 외관은 기존 쟁쟁한 브랜드와 전혀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도를 높여놓은 채 전시된 제품들은 화질도 깨끗하고 좋아 보이며, 디자인 역시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범용 제품을 놓고 스펙을 비교하는 게 이제는 의미가 없는 세상이 된 것이죠.

처음 빈스마트 스마트폰이 나왔던 당시 제가 알던 다수의 베트남 사람들은 "삼성이나 애플, 오포 등 스마트폰이 있는데 누가 빈스마트 제품을 사겠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첫 제품이 나온 지 2년여 만에 베트남에서 팔리는 스마트폰 10대 중 하나는 빈스마트 제품인 시장을 맞이하게 된 셈입니다. 내친김에 빈그룹은 빈스마트 스마트폰을 스마트폰의 본고장 미국에 내다 팔겠다는 계획인데, 이것만큼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중국 샤오미의 무시무시한 성장입니다. 샤오미는 3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2%를 찍으며 3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저가 브랜드 비보를 제친 성과입니다. 비보 역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나 늘어 시장점유율 9%를 찍었는데, 전년 대비 매출이 무려 114%나 뛰어오른 샤오미를 당할 수는 없었습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외에 스마트폰 배터리, 공기청정기 등 소형 가전 모든 분야에서 어마어마한 성과를 내고 있죠. 이런 '가성비'가 베트남 시장에서도 본격 먹혀들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기 마련입니다. 일단 유탄을 맞은 1번 타자는 중국의 오포(OPPO)입니다. 이 브랜드는 베트남에서 상당히 인기를 끄는 브랜드 입니다. 베트남 대학생들의 손에 자주 들려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세그먼트에서 경쟁하는 빈스마트와 샤오미가 치고 올라오자 시장을 내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3분기 시장점유율 15%를 찍어 2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나 줄었습니다.

유탄을 맞은 또 하나의 회사는 삼성전자입니다. 시장점유율 33%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점유율 50%를 넘기던 영광은 과거의 것이 된 느낌입니다.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의 약 절반을 베트남에서 만든다는 것을 볼 때 조금 아쉬운 대목이네요. 빈스마트, 샤오미 등 저가폰이 분전을 펼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가량 감소했습니다.

베트남 매체 등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의 약 80%인 7500만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스마트폰은 정부 차원의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는 베트남 입장에서 더 커버리지를 늘리려는 대상이기도 하죠. 최근 베트남 정부는 디지털 전화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60만~70만동(약 3만~3만5000원)짜리 저렴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산악 지역 사람들이 인터넷 접속을 끊김 없이 할 수 있게 3G·4G 및 5G 커버리지를 전국 구석구석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지요.파워볼실시간

이런 정부 차원의 계획을 차치하고라도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은 앞으로도 가파르게 성장할 공산이 큽니다. 30대 미만 젊은 인구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역동성 때문이죠. 완만하게 상승하는 경제성장률 그래프와 함께 베트남은 당분간 각양각색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가성비'를 축으로 진검승부를 벌이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메이드 인 베트남' 브랜드 빈스마트의 성장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제2의 내수시장' 베트남을 지켜야 하는 삼성의 수성전(守城戰)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하노이 드리머(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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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의 힘` 리니지M, 리니지2M 쌍끌이
리니지M 매출 전분기 대비 53% 증가 실적 견인
트릭스터M, 블소2 등 신작 연이어 출시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이미지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업계 '빅3'인 엔씨소프트가 3분기 매출 585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연매출 2조원 달성도 눈앞에 두게 됐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즐기는 게임의 수요가 늘어난 데다, 리니지 지식재산(IP)을 앞세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1, 2위를 석권한 덕분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8549억원이다.

16일 엔씨소프트는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5852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6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영업이익은 4% 늘었다.

실적 성장은 모바일 게임이 이끌었다. 3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3896억원이다. '리니지M' 매출이 2452억원, 리니지2M 매출은 144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PC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 버전으로 만든 리니지M 매출이 3주년 기념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53% 증가한 덕이 컸다. 두 게임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부문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499억원, 리니지2 263억원, 아이온 85억원, 블레이드앤소울 172억원, 길드워2 188억원을 기록했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전무는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M은 2018년 1분기 이후 최고 매출을 올렸고, 전 분기·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리니지2M도 이달 말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계기로 매출이 안정화해 장기적인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이번 분기 호실적을 통해 넥슨과 넷마블에 이어 세번째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854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인 1조7012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올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681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4790억원을 넘어섰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과 PC 모두 신작을 내세워 이 같은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은 PC 게임 트릭스터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사전 예약에서 단기간 200만명이 몰리며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또 내년 1분기 PC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후속작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의 후속작 '아이온2' 출시로 전작의 충성 이용자를 중심으로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9월 사내 테스트를 진행한 프로젝트TL도 내년 PC 버전 출시로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 전무는 "모바일 게임 신작과 차세대 콘솔 플랫폼에 출시될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고, 리니지2M은 내년 대만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며 "앞으로 더 촘촘한 간격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과 엔터테인먼트 등 게임 이외 분야로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KB증권,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과 AI 간편투자 증권사 출범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키로 했다. 지난 7월에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자회사 '클렙'을 설립했으며, 내년 초 K팝 콘텐츠를 유통하는 앱 '유니버스'를 선보인다.

이 전무는 "금융 사업에 진출한 것은 AI 기술이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게임이나 금융 등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더 많은 분야에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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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6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학교병원 본관(1동) 입구에서 퇴원 환자가 보호자 도움을 받으며 병원을 나서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의료진과 직원, 입원 환자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병동 일부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하고,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격리가 필요 없는 경증 환자는 퇴원 또는 전원 조처했다. 2020.11.16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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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실종 선원 2명 계속 수색 중

지난 14일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해양경찰이 수중 수색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로 실종된 선장이 주검으로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1시29분께 전복된 선박 우현 인근에서 선장 ㄱ(63)씨를 발견해, 주검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 14일 전복된 12톤급 어선을 바로 세우는 작업을 하다가 그물과 밧줄 등에 얽힌 채 숨져 있던 ㄱ씨를 발견했다. 앞서 해경은 수중 수색을 진행했지만, 장애물이 많아 ㄱ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과 해군은 사고 지점 인근 해상을 4개 구역으로 나눠 경비함정 등 선박 17척과 헬기 등 항공기 10대를 투입해 나머지 실종자 2명을 찾고 있다.

사고 어선은 지난 14일 오후 6시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쪽 43㎞ 해상에서 뒤집혔다. 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5명 중 2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다. 구조된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FX시티

해경은 이 어선이 다른 어선의 도움을 받아 그물을 끌어당기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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