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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11-20 14:4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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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도 이상의 뜨거운 국물 요리를 섭취하면 식도 점막에 염증이 생겼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면서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식도암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65도 이상의 뜨거운 국물 요리를 섭취하면 식도 점막에 염증이 생겼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면서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식도암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이 추워지면서 뜨거운 차를 마시거나 국물 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커피·차 종류 관계없이)’를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이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차를 마시면 식도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결정이었다. 뜨거운 음료나 국물이 식도암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무엇일까.파워볼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서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뜨거운 음료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식도 점막 내 세포가 음료에 의해 염증이 생겼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면서 세포 자체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로 바뀔 수 있다. 실제 이란 테헤란 의과대학 연구팀이 이란에 거주하는 40~75세 5만여 명을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2004~2017년의 연구 기간 동안 317명이 식도암에 걸렸다. 분석 결과, 60도 이상 뜨거운 차를 하루에 700mL 이상 마시는 사람은 60도 이하 온도의 차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식도암 발병 위험이 90% 더 높았다. 또한 뜨거운 차를 만든 지 2분이 지나기 전에 마시는 사람은 식도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카페에서 사 먹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67~70도, 음식점 찌개는 60~70도에 달한다. 따라서 뜨거운 음료를 받은 후 바로 먹기보다는, 뚜껑을 열어서 3~5분 정도 식힌 후 먹거나 입으로 불면서 조금씩 마셔야 식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편,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체중 감소·출혈·쉰 목소리·만성기침 등이 동반되면 식도암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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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포함 다수 파트너사와 논의 중"
내년 초 임상 결과 나올 듯, 계약금 수백억 예상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올리패스㈜(244460)는 20일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L/O)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내년 1분기 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현재 두 군으로 분류되는 파트너사들과 논의 중인데 한 군은 글로벌 제약사 30위 내에 드는 곳들이고 다른 부류는 진통제에 특화된 글로벌 중견사들"이라며 "이 밖에 다수의 파트너사와도 논의 중이다. 금액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곳도 있다. 내년 1분기 내에는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올리패스는 기존의 RNA치료제의 장점은 살리면서 세포투과성을 향상시켜 단점은 보완한 RNA치료제 개발 플랫폼 ORNA(올리패스 PNA)를 최초로 개발했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OLP-1002를 비롯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OLP-1002는 SCN9A(Sodium Channel Subtype 9A) 유전자를 타깃해 통증을 증폭시키는 단백질 NAV 1.7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편두통을 제외한 대부분 통증에 효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영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라이선스 아웃을 앞당기기 위해 예비진통효능 평가도 병행했다. 영국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투약을 이미 완료했고, 호주에서는 중증 통증을 겪고 있는 관절증 환자를 대상으로 절반 이상 투약을 마쳤다.


[서울=뉴시스] 정신 올리패스 대표(자료제공 = 올리패스)


올리패스 관계자는 "현재 중간 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파트너사와 결과를 공유하며 논의 중"이라며 "최종 중간평가는 연말과 내년초, 공식 리포트로는 내년 5월께 나오겠지만 임상을 공식적인 임상위탁기관에서 진행하는 데다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어 이미 파트너사와 논의를 시작했었다"고 전했다.

올리패스는 지난 2006년 11월 씨티아이 바이오란 이름으로 설립된 유전자 치료제 신약개발사다. 지난 2019년 9월 기술성장특례 적용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올리패스 PNA를 활용해 OLP-1002 외에도 당뇨성 망막증 점안액 치료제 OLP-1003과 고지혈증경구용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OLP-1002을 제외하고는 아직 전임상 단계여서 그동안 매출 및 영업이익을 제대로 내질 못했다. 설립 이후 가장 높은 매출을 냈던 지난해에도 매출 약 17억원에 영업손실 약 215억원에 불과했다. 올리패스는 전날 35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자본잠식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연구개발과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해 실적 견인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업계 등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계약금은 그동안 개발하는데 투자한 비용을 회수하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만큼, 수백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기존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 치료 효능은 뛰어나지만 중독 등 오남용 부작용이 심하고 사망자도 해마다 늘어나 미국 시장에서 퇴출되는 분위기다. 다른 기존의 비마약성 진통제는 효능이 부족하고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투약이 완료됐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안전성은 확보됐다는 뜻"이라며 "심장기능 이상 등 후유증도 관측이 되지 않아 효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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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자 개발에 270억달러(약 30조699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지난 3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2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여기에 70억달러(약 7조7959억원)를 더 추가했다.

GM은 2025년에 전기차 비중을 전체 판매차량의 최대 40% 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그때가 되면 차량용 배터리 가격도 현재 쉐보레 '볼트'에 투입되는 배터리보다 60% 정도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GM은 또 일부 전기차를 예정보다 빨리 출시하려고 한다면서 캐딜락 SUV '리릭'은 당초 예정보다 9개월 이른 2022년초쯤 출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GM이 결국 전기차 분야에서도 테슬라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자본구조 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전기차 부문의 분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도 시사했다.

GM은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임에도 시가총액이 610억달러로 테슬라(4769억달러)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심지어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오(중국명 웨이라이)보다 시가총액이 40억달러 적은 수준이다. 앞서 독일 폴크스바겐도 2025년까지 자본지출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6% 늘린 410억달러(약 45조6699억원)로 책정했다면서 이 가운데 절반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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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세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경제회복 궤도가 이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섣불리 철회하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사진=AFP

블룸버그에 따르면 IMF는1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진전되고 있지만 실물 경제와 따로 노는 자산 가격 상승은 향후 금융 안정성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6월부터 세계 경제활동이 증가했으나 회복세가 모멘텀을 잃고 있다는 신호가 보인다"면서 "이번 위기는 아주 깊고 울퉁불퉁한 상처를 남길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과 위험이 이례적으로 높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거세지면서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호주 등 주요 경제국들이 잇따라 봉쇄령을 다시 꺼내고 있다. 올봄 1차 유행 당시처럼 엄격하진 않지만 성장세를 꺾기엔 충분하다.

이날 블룸버그 신경제포럼에 참석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역시 회복 모멘텀의 상실을 경고하면서 경기 부양책을 조기 철회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슬아슬한 회복 발판이 무너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날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서도 "내년 재정 부양책을 확대할 여지가 있는 나라들이 있다"며 실업급여 지원 연장 같은 경제 생명줄을 끊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바이러스가 통제되고 나면 G20 국가들이 발맞춰 인프라 투자에 나서는 게 좋다면서, 그렇게 하는 게 경제적으로 훨씬 이익이 크다고 설명했다.

오는 21~22일 화상 회의를 여는 G20 정상들은 경제 하방위험을 인정하고 적극적 지원을 결의할 전망이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G20 정상회의 성명 초안에는 "경제 회복이 불안정하고 무척 불확실하며 높은 하방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생명, 직업, 소득을 보호하고 세계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금융 시스템의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계속해서 모든 가능한 정책 도구를 활용하기로 결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G20의 최종 성명은 회의 후 수정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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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지침개발그룹(GDG)의 전문가 패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논란이 일었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국내 수입된 렘데시비르. /연합뉴스

WHO는 GDG 패널이 영국의학저널(BMJ)에서 "환자의 증상 정도에 상관없이 코로나19 입원 환자에 대한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다뤘다고 알렸다. GDG 패널은 "증거를 철저하게 검토한 결과, 렘데시비르가 사망률 혹은 인공호흡기의 필요성이나 임상적으로 증상 호전에 필요한 시간 같은 다른 중요한 결과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위해의 가능성이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비교적 높은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이것이 적절한 권고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GDG 패널은 다만 "증거의 확실성이 낮고 해당 증거가 렘데시비르의 유익성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특정 환자 그룹에 대한 더 높은 증거의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렘데시비르를 평가하는 실험에 계속 등록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렘데시비르와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다른 약품의 효과를 비교한 것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 7000여 명이 포함된 4개의 국제 실험 데이터가 포함됐다고 패널은 전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에볼라 치료에는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개발이 중단됐으나 코로나 사태와 함께 치료제로 주목받으며 임상시험이 진행됐다.

앞서 WHO는 지난달 16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연대 실험의 중간 결과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기간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같은 달 22일 이 약품을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다는 정식 허가를 내주면서 치료 효과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WHO는 당시 렘데시비르 사용에 대한 지침을 준비하고 있다며 "3∼4주 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알렸다.파워볼게임

[박현익 기자 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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