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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9-24 14:53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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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없는 자궁적출수술 시행 의혹
멕시코 정부 "美에 법적 책임 묻겠다"
내부고발자 "의사, 자궁수집가 같아"

[데밍=AP/뉴시스] 미국이 멕시코계 이민자 여성들을 상대로 동의 없는 자궁적출 수술을 시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고 23일(현지시간) BBC는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미국 뉴멕시코주 데밍에 위치한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한 아버지가 딸을 안고 있는 모습. 2020.10.17.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미국이 이민자를 상대로 동의 없는 자궁적출 수술을 시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무장관은 멕시코 여성 6명이 미국 이민자 캠프에 수용돼 있는 동안 강제 불임 시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조사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주에는 이민세관단속국(ICE)에서 "이민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이들의 자궁적출 수술을 하고 있다"는 내부고발이 나오기도 했다.

멕시코 정부는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강한 항의에 나섰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이같은 수술을 받은 멕시코 여성 6명과 접촉 중이다"며 "(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다. 대책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파워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21일 "우리 정부의 조사 결과 이같은 혐의가 확인되면 미국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하기도 했다.

미국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150여 명의 미 의회 인사들도 이민자 캠프 내 의료 활동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민자 캠프와 ICE 측은 이같은 혐의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ICE 측은 "익명의, 입증 가능한 증거도 없는, 어떤 사실 확인 절차도 없이 만들어진 주장은 마땅히 회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사건이 불거진 건 지난 15일 남부 조지아주 어윈 카운티에 위치한 민간 영리 구금시설에서 일했던 간호사 돈 우튼(가명)의 내부고발이 나오면서다. 그가 근무하는 곳은 ICE와 계약을 맺은 곳이다.

우튼은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멕시코) 여성을 상대로 자궁을 일부, 혹은 전부 적출하는 시술이 다수 행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나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은 수많은 자궁적출 수술에 경악했다"며 "한 의사는 젊은 이민자 여성의 난소를 제거하기도 했다. 그 의사는 자신이 발견한 모든 구금자를 상대로 자궁적출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우튼은 "우리는 늘 '그가 또 자궁을 꺼냈다'고 말하며 의문을 품어왔다"고 부연했다.

우튼은 미 인권단체들과 함께 해당 구치소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고소장에서 문제의 의사를 '자궁 수집가'라며 비난했다.

해당 구치소에 머물던 한 이민자는 "이곳은 인체 실험을 위한 수용소 같았다"며 "의료진은 마치 우리 몸을 갖고 실험을 하는 것 같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다 리베라 ICE 보건담당자는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을 통해 이민자를 의료 실험에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에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해당 구금시설에서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여성은 단 두 명"이었다며 "환자의 동의 없이 시행하는 자궁적출 수술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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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에 해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북측에 모든 책임"


북방한계선(NLL) 인근 소연평도 남방 1.2마일 해상에서 업무중 실종된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탑승한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여성신문·뉴시스


북한이 연평도에서 업무 중이던 공무원을 총격하고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무장하지 않는 우리 국민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반인륜적 행위에 우리 군은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2008년 금강산에서 우리 국민이 사살된 '제2 박왕자 사건'이 다시 발생한 것이다.

국방부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 군은 지난 9월 21일 낮 13시쯤 소연평도 남방 해상에서 해수부 소속 어업 지도원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상황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접수했다"라며 "다양한 첩보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공무원 8급 A씨(47)는 지난 21일 소평연도 남방 1.2마일(2km)에서 실종됐다. 자녀 2명을 둔 40대 가장으로 알려진 그는 당직근무를 섰다가 점심시간 이후 보이지 않아 승조원들이 그를 신고했다. CCTV 분석 결과 어업지도선 선미 우측에 신발이 발견됐으나 그의 행방은 묘연했다. A씨가 구명조끼를 입었던 정황을 미뤄 자살 시도와 월북 가능성 등 여러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고 있다.

군은 이튿날 22일 첩보를 통해 오후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을 포착했다. 하지만 군은 23일 오후에서야 언론에 실종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군의 A씨 사망 인지 시점 등을 놓고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관계 기류가 적대적인데도, 22일 제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남북 종전선언을 뜬금없이 제안한 배경이 석연찮다는 것이 정치권의 지적이다.

북한군 선박은 A씨에게 총격을 가한 뒤 기름을 붓고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3일 오후 9시 11분쯤 시신을 불태운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군은 23일 오후 유엔사에 협의해 북측에 전통문을 발송해 이 같은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하지만 북한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음은 국방부 '서해 우리국민 실종사건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우리 軍은 지난 9월 21일 낮 13시경, 소연평도 남방 1.2마일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되었다는 상황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접수하였습니다.파워볼엔트리

실종된 어업지도공무원 A씨는 지난 9월 21일 소연평도 인근 해상 어업지도선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우리 軍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 軍은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0.9.24.

대한민국 국방부

조혜승 기자 chohs1021@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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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나홀로 순매수
코스닥 3%대 급락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24일 오후 2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03포인트(2.40%) 내린 2277.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2300선이 무너진 후 오후 들어 낙폭이 커졌다. 장중 한때 2279.86까지 밀렸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0억원, 20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46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네이버 LG화학 등이 약세다. 셀트리온 삼성SDI 등은 급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나홀로 1%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3%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52포인트(3.86%) 하락한 810.9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807.43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3억원, 1013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052억원 순매수 중이다. 알테오젠, 카카오게임즈, 제넥신 등이 5~9%대 약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5원 오른 117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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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제어, AR 원격지원까지



KT는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24일 전북 군산 현대건설기계 공장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무인지게차 융합기술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양사는 지난 5월 5G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지털 혁신 사업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사는 공동개발한 5G 기반 무인지게차 원격관리 제어 기술과 AI 기반 무인지게차 긴급 음성제어 기능, 3차원 무인지게차 측위 솔루션, 증강현실(AR) 기반 원격지원 솔루션 등을 시연했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KT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모빌리티 메이커스’를 접목해 무인지게차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운용, 제어하는 게 가능했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음성이나 음향으로 제어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공장의 소음 속에서도 듣고 싶은 소리만 선별적으로 판별하는 ‘소머즈 사운드 AI 기술’을 적용했다.

라이더 기반 실내 측위 솔루션을 통해 무인지게차가 안정적으로 주행하고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인지게차에 문제가 발생하면 AR글라스를 쓴 현장의 작업자가 멀리 떨어진 곳의 관리자의 지시를 받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KT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건설기계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자율주행 무인지게차에 KT의 ICT 역량을 접목해 효율성을 끌어올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연된 기술 및 솔루션이 상용화되면 국내 스마트 물류가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5G 기반 스마트 건설기계 및 산업차량 플랫폼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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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24일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에서 사살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만행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국방부가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에서 사살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만행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4일 국방부 청사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도 6~7시간 동안 방치한 것 아니냐'는 기자들 질문에 "북한이 사격하고 (시신을) 불태울 지 생각도 못했다"고 답했다.

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40분 북측 선박 앞에 떠 있던 인원이 우리 측 실종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같은날 밤 10시11분 북측에서 불빛이 나온 것을 보고 총격과 시신을 불태운 행위를 인지했다.

즉, 실종자가 북측 바다에 6시간 동안 떠 있었던 사실을 알았지만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우선 (총격이) 적 지역에서 일어났다. 즉각 대응이 어렵다"며 "사살할 것이라 예상했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까지 NLL(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북측이 우리 국민을 사살한 사례가 없었다"며 "우리 국경에서 이런 명령이 내려져 있는지 몰랐다"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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