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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9-07 11:48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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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올해 데뷔 8년 차 아이돌그룹입니다.동행복권파워볼

'7년 징크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돌 수명이 길지 않은 게 대부분인데 오히려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인은 뭘까요?

김혜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성공 뒤 노래에도 녹여낼 만큼 '흙수저 아이돌'로 통했습니다.

중소기획사 출신에 방송 기회도 적은 까닭에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린 게 주효했습니다.

지금은 표준이 되다시피 한 소셜미디어, 방탄소년단 성공의 일등공신으로 꼽힙니다.

엄청난 양의 SNS 콘텐츠를 통해 무대 뒤 모습이나 평상시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갔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 (2016년) : SNS를 통해서도 저희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하고요.]

SNS 영향력을 키운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시상식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6년간 독식하던 저스틴 비버를 밀어냈습니다.

[왕가은 / 중국(지난해 : 중국 아이돌보다는 확실히 카리스마랑 매력이 있고….]

[비비안 블로스·폴리니 숄 / 독일 함부르크(지난해) : 방탄소년단의 라이브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게 설레요. 지금 이 순간 가장 행복해요.]

세계 음악 시장에서 방탄소년단만큼 강력한 팬덤을 지닌 가수도 드뭅니다.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는 물론이고, 빌보드 메인 양대 차트를 섭렵한 것도 팬층의 영향 덕분입니다.

[박은석 / 대중음악 평론가 : 기본적으로는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쌓아온 전 세계적인 팬덤의 두터움이 지금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힙합부터 팝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와, 난이도 높지만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는 팬덤 형성에 중요한 요소가 됐습니다.

또 전 세계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는 서구권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 (2018년) :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에게 저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많은 공감을 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항상 하고.]

다만,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한국어 노래로도 팝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YTN 김혜은[henis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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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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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난타전 끝에 웃었다.

토론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취점은 보스턴의 몫이었다. 1회 케빈 플라웨키의 중월 스리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3회 케일럽 조셉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보스턴은 4회 바비 달벡의 우월 1점 아치로 4-1로 달아났다.

토론토의 타선 집중력은 돋보였다. 5회 1사 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볼넷, 로우디 텔레즈의 우전 안타, 트레비스 쇼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루어데스 구리엘과 조 패닉의 연속 적시타로 4-4 균형을 이뤘고 데릭 피셔의 내야 안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캐번 비지오의 2타점 2루타로 7-4로 점수차를 벌렸다.

토론토는 6회 로우디 텔레즈의 중월 솔로포와 케일럽 조셉의 내야 땅볼 그리고 데릭 피셔의 우전 안타로 3점을 추가했다.

보스턴은 6회말 공격 때 호세 페라자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8회 호세 페라자의 좌월 솔로 아치와 잰더 보가츠의 중월 투런 홈런으로 3점 더 따라붙었으나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는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주춤했다. 세 번째 투수 토마스 해치는 1⅔이닝 무실점(1피안타 2탈삼진)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타자 가운데 루어데스 구리엘(6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로우디 텔레즈(6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조 패닉(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데릭 피셔(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보스턴 선발 앤드류 트릭스는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투수 맷 홀은 1⅔이닝 4피안타 4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케번 플라웨키는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잰더 보가츠는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wha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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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라모스. 제공=LG트윈스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 소총부대 LG는 이제 화끈한 홈런부대.

LG가 홈런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LG는 3일 NC와의 홈경기에서 3-5로 뒤진 8회말 대타 박용택의 역전 3점 홈런으로 6-5,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어 6일 부산 롯데전에서는 2-1로 앞선 7회초 오지환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의 기회를 엿보던 상대의 기를 완전히 꺾고 단독 2위를 지켰다. 팀승리에서 극적인 홈런이 터지고 있는 것이다.

LG는 자타(?)가 인정하는 소총부대다. 1990년 창단한 LG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이병규(1999년, 30홈런)였다. 이병규코치는 당시 131경기에서 30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야구인들 사이에서 이코치를 중장거리 타자로 분류하지만 거포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양석환. 제공=LG트윈스
LG가 소총부대인 이유로 꼽는 1순위 이유는 펜스가 긴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것이다. 다른 구장에서 홈런이 될 타구도 펜스 앞에서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같은 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더그아웃 라이벌 두산은 김상호(95년, 25홈런), 타이론 우즈(98년,42홈런), 김재환(2018년, 44홈런) 등 홈런왕을 배출했기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보다는 사령탑의 취향과 관련이 있다. LG는 힘있는 타격보다는 그동안 정교한 타격을 선호한 흔적이 있다. 박병호(키움), 박경수(KT) 등 다른팀으로 이적한 선수들이 홈런타자로 활약 중인 것이 이를 말해준다.

LG는 올시즌 101경기를 소화하면서 113개의 팀홈런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127개의 NC, 2위는 117개의 KT다. LG의 변신에는 라모스가 있다. 6일 현재 라모스는 95게임을 치르고도 30개의 홈런포를 날렸다. 역대 팀홈런 1위와 이병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45~46개의 홈런이 가능하다. 꾸준한 타자 김현수(20홈런) 외에도 유강남(13개), 채은성, 이형종(이상 9개)이 살아났다.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양석환도 지난 1일 SK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해 팀의 장타력에 가세했다.파워볼게임

2018년의 방망이를 되찾고 있는 채은성. 제공=LG 트윈스
LG는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이후인 2018시즌 148개의 홈런으로 가장 많은 팀홈런을 기록했다. 당시에는 채은성(25개), 양석환(22개), 김현수(20개), 유강남(19개)이 활약했다. 현재 분위기는 2018년과 흡사하다. 그해 선수들이 모두 모였는데다 라모스의 힘이 더해졌다.

경기당 1.118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있는 LG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161개의 팀홈런도 가능하다. 방망이의 위력이 되살아나면서 LG는 가을야구와 함께 한국시리즈 제패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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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접촉자 및 다른 층 상주인원 검사 중
"환기 안되고, 업무 중 마스크 착용도 미흡해"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동구 소재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관련 확진자가 총 18명으로 늘었다. 콜센터 직원 간 거리가 1m도 되지 않고, 업무 중 마스크 착용도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 직원 1명이 지난 4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5일 15명, 6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서울시는 해당 건물 확진자 접촉자를 포함해 8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또 추가 접촉자 및 건물 내 다른 층 상주 인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학조사에서 콜센터 근무자들은 한 자리씩 떨어져 근무했으나, 거리가 1m가 되지 않았고,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무실이 환기가 잘 안되는 구조이고, 직원 중 일부는 시설에서 도시락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16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6일 콜센터 건물 입구에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다.(연합뉴스 제공)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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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임기 마친 김희선 실장
‘공간이음’ 북한음악 5000점 공개
국악, 누구나 즐기는 음악 돼야 해
교단서 세계로 뻗어가게 도울 것

6일 임기를 마친 김희선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은 국악과 북한민족음악 관련 수집한 자료들을 일반인들도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국악박물관 3층을 개편해 활짝 열었다. 북한민족음악을 보다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모란강이요 대동강이로다’도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사진 김희선 실장 제공
지난달 7일 국립국악원에 기존의 국악박물관 자료실과 기획전시실을 개편한 ‘공간이음’이 문을 열었다. 도서 2만여권과 전통예술 시청각 자료 5만여점을 열람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북한음악자료실이다. 특수자료 허가를 받아 4년간 수집한 1만 5000여점 가운데 5000점이 자료실에 공개돼 단행본, 신문, 잡지, 영상, 사진, 음원 등 매우 다양한 종류의 북한음악을 접할 수 있다.

●연말까지 ‘모란봉…’ 북한 음악 체험전

이런 공간들이 꾸려지도록 이끈 김희선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은 6일 “국악원이 국악과 국민을 연결하고 한국과 세계를 잇는 창구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북한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까지 접촉하며 북한음악 자료 확보에 몰두하고 국악 관련 자료를 더욱 개방하도록 주도한 이유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중단됐지만 연말까지 이어질 기획전시 ‘모란봉이요 대동강이로다’로도 수집한 자료들 중 일부를 체험형 전시로 꾸며 누구나 북한음악을 직접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야금을 전공한 국악인이자 음악인류학 박사인 김 실장은 2016년 9월부터 개방형 직위인 국악연구실장을 지냈다. 그는 “‘어공’(어쩌다 공무원)인 제가 국악계와 사회를 잇는 ‘드리머’(dreamer) 역할을 도맡아 그동안 국악원이 시도하지 못했던 꿈들을 실행시켜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대표적인 게 통일부에 특수자료 허가를 받아 북한음악 자료들을 가져온 것이었다. “북한음악을 연구하지 않으면 근현대의 한반도 음악사 100년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컸고, 민간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아 소수의 연구자들만 누렸던 북한자료가 모두에게 폭넓게 공유돼야 한다고 봤다.

●북한 민족성 바탕 그만의 장르 형성

분단 이후 형성된 북한민족음악은 우리의 전통 국악과 많이 다르다. 북한 전통예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민족가극 ‘춘향전’은 창극보다는 오페라에 가깝고 창법도 벨칸토 창법의 성악과 비슷하다. 김일성 주석이 판소리 특유의 쇳소리를 싫어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악기, 가극, 무용 등 모든 분야의 예술이 주체사상을 주입하기 위한 체제 선전의 수단으로 쓰이며 국악과 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 “국악과 양악을 합한 북한음악을 국악계에선 변질됐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본질에는 결국 민족성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서양예술을 오히려 국악에 녹여냈다는 점이 의미가 큽니다.”

6일로 4년의 임기를 모두 마친 김 실장은 “우리 국악도 권위라는 무거운 갑옷을 벗고 좀더 문턱을 낮춰 일상으로 파고들어가면 좋겠다”는 바람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국악이 전통으로만 남지 않고 소소한 일상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돼야 한다”면서 “국악계가 대중과 소통하도록 앞장서는 게 국악원의 역할”이라고 했다. 7일부터 국민대 교양학부 교수로 돌아가는 그는 서양음악 중심에서 벗어나 전 세계 음악을 다각도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수업으로 학생들과 만난다. “국악이 세계의 음악으로 뻗어 나아가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도 다짐했다.파워볼엔트리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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