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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11-21 18: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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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시내에서 시민들이 로켓포 공격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카불=AF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시내와 주택가에 20여 발의 로켓포가 떨어져 최소 8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카불 중북부 여러 지역에 로켓이 강타했다. 타리크 아리안 내무부 대변인은 “테러범들이 카불 시내에 로켓포 23발을 발사했다”며 “불행히도 로켓이 주택가를 덮쳤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8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지만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로켓 발사 장면과 벽, 창문 등이 파손된 건물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로켓포는 카불 시내 각국 대사관과 글로벌 회사들이 모여있는 ‘그린존’ 근처에도 떨어졌다. 로켓 공격 전에는 카불 시내에서 차량 두 대가 폭발하는 폭탄 테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카불 시내는 추가 공격을 우려해 대피하는 차량과 군ㆍ경, 구급차가 정신없이 뒤섞였다고 목격자는 증언했다.동행복권파워볼

현재까지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다. 아프간 정부와 평화협상을 벌이고 있는 현지 무장단체 탈레반은 즉각 성명을 내고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난 2월 미국과 평화합의서에 서명한 탈레반은 9월 1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아프간 정부와 협상 중이지만 진전이 없는 상태다. 미 국무부는 유럽과 중동을 순방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탈레반과 아프간 정부 협상단을 각각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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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권 175.1명·강원 16.4명”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YTN 뉴스특보 캡처
방역당국이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내부 검토 중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감염 양상은 굉장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서 관계부처, 지자체와 같이 진지하게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6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25명을 제외하면 국내 지역발생도 361명 증가했다. 이외에도 1명의 확진자가 몇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5명으로 발생해 방대본은 다음주에는 신규 확진자가 400명,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 거리두기 1.5단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1.5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 위한 기준은 세가지다. 그중 한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적용할 수 있다. 세부 기준은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지속될 경우 △유행권역에서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을 지속할 때 △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 1주 이상 지속 등이다.

임 단장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난 19일 수도권과 강원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했는데, 현재 수도권 주간 확진자 수는 175.1명, 강원권은 16.4명으로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곧 거리두기 2단계 격상기준에 다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현재 감염 양상이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 젊은층이 많아지면 무증상이 많아 증상을 통해 밝혀내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며 “정부 안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거리두기 단계 기준, 또 다른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제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누적 69명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학교와 학생모임, 학원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임용단기학원에서 접촉자 조사 중 58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는 학원 수강생이 66명, 학원 관계자가 2명, 수강생의 가족이 1명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전국에 퍼져있다.

임 단장은 “확진자, 밀접 접촉자, 전파 우려가 있는 학원 수강생 603명에 대해 어젯밤 늦게까지 검사를 모두 완료됐으며, 이 가운데 69명이 확진됐다”면서 “확진을 받은 수험생은 부득이하게 시험을 보지 못하도록 했고,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도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학원이 좁은 공간에 많은 학생이 모인 데다 적절한 환기도 어려운 구조였기 때문에 집단 감염에 취약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역학조사 결과, 이번 집단 감염은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한 사례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 감염경로를 보면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사례의 첫 환자(지표환자)가 한 음식점에서 지인 모임에 참석했고, 함께 모임에 참석했던 지인을 통해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에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 노량진의 한 임용고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를 선발하는 중등임용고시가 예정대로 진행됐다. 2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발열체크를 받으며 임용고시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39명이다. 2020.11.21 뉴스1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사례에서도 현재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서울 마포구 유학생 모임에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으며, 경북 김천시 김천대학교에서도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학생 9명과 교과 실습이 이뤄진 의료기관의 관계자 1명을 포함해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료기관·친목모임서도 n차 감염 확진자 속출


서울 종로구 대학병원 낮병동에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확진자 구성을 보면 환자가 2명, 환자 보호자가 3명, 병원 종사자가 1명, 병원 종사자의 가족이 4명, 병원 방문자가 1명이다.파워볼대중소

서울 강서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병원 종사자가 방문한 식당에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28명으로 늘었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는 의료진과 환자, 간병인·보호자까지 모두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동창 운동모임에서는 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고,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에서는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총 32명이 됐으며, 경남 창원시 친목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도 28명으로 증가했다.

PC방·헬스장 집단감염도 확진자 계속 추가

그 밖에 전남 광양시 소재 PC방에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PC방 방문자와 종사자, 이들의 가족·지인까지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서울 도봉구의 미등록 종교시설인 청련사에서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명이 됐고, 서울 서초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또 수도권 중학교·헬스장 관련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격리 중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90명이다.

“내달 3일 수능…모임·약속 최대한 자제하길”

임 단장은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은 마스크와 거리두기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형태의 대면 접촉이건 간에 사람과의 만남을 줄이고 마스크를 써야만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일상생활과 활동반경을 가급적 안전한 범위로 축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다음 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앞둔 상황을 언급하며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가 누적돼 있으므로 꼭 필요한 약속이 아니면 유행이 억제되는 시점까지 대면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 주기를 바란다.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출근과 등교를 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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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방 정부마다 다른 방역 조치…추가 전세기 운항은 어려울 듯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화학이 중국으로 전세기를 보냈다. 앞서 삼성전자가 무산된 것과 대비된다. 하늘길이 완전히 막힌 건 아니지만 업체마다 사업에 일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LG화학은 배터리 관련 임직원 100여명을 태운 전세기를 중국 난징으로 보냈다. 현지 공장을 지원하는 차원이다. LG화학은 난징 공장에서 테슬라 ‘모델3’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과 중국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경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인의 자가격리 기간을 단축키로 합의했다. 입국 직후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 2일간 격리한 뒤 거주지와 일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후 국내 업체들은 입국절차 간소화(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중국으로 전세기를 수차례 보냈다. 하지만 중국 내 코로나19가 확산세로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중국 시안과 톈진으로 전세기 2편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취소됐다. 중국 민항국에서 내린 조치다.

정부에서는 해당 조치가 패스트트랙 중단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외교부는 “최근 중국 내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중국에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2일 중국 광저우로 보내기도 했다.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업계에서는 지방 정부마다 다른 방역 지침을 시행한 데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지역마다 개별적인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어서 삼성은 못 가고 LG는 간 것 같다”고 분석했다. LG화학의 경우 사전에 신청 및 허가를 완료해 전세기를 띄운 것으로 전해진다.

당분간 추가 전세기 운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LG화학 등 일부 업체는 중국으로부터 ‘더 이상 전세기 추가 접수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 항공편으로 출장을 갈 수 있지만 격리 기간 확대 등에 따른 불편함은 불가피하게 됐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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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귀포시 대정읍 섯알오름에서 비전 선포
상모리 주민들 “송악산 문화재 지정 반대” 집회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주민들이 21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섯알오름 주차장에서 열린 ‘제주 드론 비전 선포식’에서 송악산 문화재 지정 추진과 관련해 면담을 요구하며 원희룡 제주지사가 탄 차량을 막고 있다. 2020.11.21.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드론 비전을 선포하며 스마트 기술을 통해 다양한 민생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과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된 드론택시 시연은 송악산 문화재 지정 추진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집회로 진행되지 못했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섯알오름 주차장에서 ‘제주 드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시작 전 상모리 주민들이 행사장 내에서 ‘송악산 문화재 지정’에 반발하며 집회를 열어 행사는 드론 시연을 진행하지 않는 등 축소 진행됐다.

당초 중국 이항사의 2인승급 기체가 섯알오름 주차장을 출발해 가파도~송악산~섯알오름 4·3유적지를 들렸다가 섯알오름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비행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드론택시 시연은 이날 오전 실시된 행사 리허설 영상으로 대체됐다.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섯알오름 주차장에서 열린 ‘제주 드론 비전 선포식’에서 제주 드론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 뒤로 대정읍 상모리 주민들이 송악산 문화재 추진에 반대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2020.11.21. ktk2807@newsis.com
행사에서는 드론택시 시연 영상을 비롯해 ▲태양광 AI 드론의 제주 해안선 147㎞ 완주 ▲수소드론의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응급 구호물품 전달 ▲드론 안심 서비스 실증사업 등에 설명이 진행됐다.

행사 막바지 원희룡 제주지사가 행사장을 빠져나가자 대정읍 상모리 주민들이 원 지사에게 송악산 문화재 지정 추진에 관한 면담을 요구했다.

상모리 주민들은 원 지사가 탑승한 차량을 몸으로 막아섰고, 경찰까지 출동하며 약 30분간 실랑이가 벌어졌다.엔트리파워볼

원 지사는 대정읍장을 통해 시일 내로 면담 자리를 마련할 것을 전달했고, 주민들이 이를 수용하면서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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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21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7주기까지 성역 없는 진상규명, 4.16진실버스2 출발 기자회견'에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관계자들이 4.16진실버스 운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0.1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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