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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9-09 10:3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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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동행복권파워볼

김현미 장관은 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7·10 대책 이후 서울의 집값 변화율이 0.01% 수준이 4~5주 지속되는 등 상승세가 거의 멈췄다"고 했다.

김현미 장관은 "법인이나 다주택자의 경우 팔려는 물량은 30% 늘었고 사려는 물량은 30%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김현미 장관은 수도권에서 2022년까지 공공택지에서 37만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언급하며 "분당 신도시 4개가 2022년까지 공급되는 것으로 보면된다"며 "이 중에서 6만가구를 사전청약 형식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김현미 장관은 태릉골프장과 과천 청사부지 등이 전날 사전청약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선 "태릉골프장은 부지가 넓어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고 과천은 행정 기관들의 이주 대책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며 "내년 초에라도 이들 부지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장관은 태릉골프장과 용산 캠프킴 등지에 5000가구 정도 사전청약을 하면 용산 정비창 부지 등을 합해 서울 내 1만가구 청약이 가능하다고 했다. 일부 공공택지 주민의 반발에 대해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할 것"이라고 했다.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대해 소득요건 등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했다. 김현미 장관은 "앞서 7·10 대책 때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완화해 가점이 낮지만 당첨될 수 있도록 했는데, 추가로 소득요건을 완화하면 더 많은 신혼부부 등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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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일러스트 : 인도-중국 '국경분쟁'(PG)]

'핵보유국' 인도와 중국이 1975년 이후 처음으로 국경에서 총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간 긴장 수위가 임계점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양국 당국과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전날 양국 국경 인근에서 총기를 동원한 충돌이 발생했다.

중국 측은 "인도군이 먼저 위협 사격을 했다"고 주장했고, 인도 측은 "총격 등 공격적 수단에 의존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중국군이 허공에 총을 쏘며 위협했다"고 반박했다.

양쪽 주장은 다르지만, 전날 오후 국경에서 총기가 사용된 정황만은 분명해 보인다.

사상자가 나오거나 물리적 충돌이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양국 국경에서 총기가 사용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이번 총기 사용과 관련해 "1975년 이후 평화를 유지하던 양국 국경에서 처음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1975년에는 인도군 4명이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에서 중국군의 매복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앞서 1962년 국경 문제로 전쟁을 치른 양국은 이후 우발적인 충돌이 전쟁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경에서 총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1996년과 2005년 두 차례 합의에 따라 양국 군은 국경지대 최전방 2㎞ 이내에서는 총기나 폭발물을 휴대하지 않았다. 설령 총기를 휴대하더라도 탄창을 제거한 채 등에 메야 했다.

이 때문에 양국 군인은 이후 국경 충돌 때도 투석전이나 난투극 등을 벌일 뿐 총기는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지난 6월 15일 인도 북부 라다크 지역 동쪽 갈완 계곡에서의 국경 충돌로 완전히 바뀌었다.

인도 당국은 이 충돌로 자국 군인 2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고, 중국 측도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역시 사상자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도군이 못이 잔뜩 박힌 쇠막대기 등에 의해 무자비하게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인도 측 분위기가 격앙됐다.

이에 인도 국방부는 같은 달 21일 총기 사용을 금지한 교전 규칙을 개정했다. 국경 지대 지휘관이 자유 재량권을 갖고 사격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갖게 한 것이다.

이어 이번에 국경에서 45년 만에 처음으로 총기가 사용되면서 양국 간 갈등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양측은 갈완 계곡 충돌 후 여러 차례 군사·외교 회담을 열고 주요 분쟁지 부대 철수에 합의했지만 두드러진 진전은 없는 상태다.

오히려 양측은 국경지대 인근의 군사력을 강화하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중국군은 최근 국경지대에서 여러 차례 실탄 훈련을 하고 신형 곡사포를 배치하는 등 인도군을 압박했다.

인도군도 국경 인근에 T-90 탱크를 투입하고 미그-29 전투기와 공격 헬기 아파치를 전진 배치했으며, 대공 미사일 시스템도 추가로 구축했다.

특히 인도군은 최근 러시아제 견착식 지대공 미사일을 갖춘 부대를 라다크 동쪽에 추가 배치했다.

이 와중에 총기 사용 금지 합의까지 깨졌기 때문에 자칫 작은 충돌이 순식간에 전면전으로 확대할 우려도 있다.

S.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은 전날 "라다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다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양국은 외교·군사 채널을 동원해 긴장 완화 노력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하이협력기구 회의 참석차 8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할 자이샨카르 장관은 역시 현지에 올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10일 만나 국경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는 전했다.파워볼실시간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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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태풍피해 현장에서 회의하는 김정은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회의에서 함경남북도에 파견됐던 당 부위원장들로부터 태풍 피해상황을 상세히 보고받고 인명피해와 농경지 침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태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조선중앙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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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54일·제주 49일…1973년 이후 가장 긴 장마
강수일수 중부·제주 최대…전지구적 기후이변 탓

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골프 연습장이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마이삭(Matsak) 영향으로 철제기둥이 부러져 그물망이 주저앉아 있다. 2020.9.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올여름은 참 변화무쌍했다. '가장 긴 장마'에, 여름 강수량 역시 역대 3위를 찍었다. '이른 폭염'으로 사상 처음 6월보다 낮은 7월 기온이 기록됐다.

기상청은 여름철(6~8월) 기상특성이 담긴 '월별 기온 들쑥날쑥, 가장 긴 장마철에 많은 비' 설명자료를 내고 9일 오전 이같이 밝혔다.

올해 장마는 중부(54일)와 제주(49일)에서 1973년 이후 가장 긴 장마기록을 갈아치웠다. 제주는 장맛비가 6월10일 시작해 7월28일까지 이어졌으며, 중부에는 6월24일 시작한 비가 광복절 이튿날일 8월16일까지 계속됐다.

장마기간 전국 강수량은 평균 686.9㎜로 기록됐는데, 이는 1973년 이후 2위에 해당하는 강수량이다. 지역별로는 중부에 851.7㎜로 1위, 남부는 566.5㎜로 4위, 제주는 562.4㎜로 10위에 해당했다.

전국 강수일수는 28.3일로 역대 1위에 지역별로도 중부(34.7일)와 제주(29.5일)는 각각 1위, 남부(23.7일)는 4위에 해당했다. 중부지역의 경우 3달 중 1달 이상 비가 쏟아진 셈이다.


6~8월 전국 강수량 변화 시계열 및 강수량 퍼센타일(기상청 제공) © 뉴스1

올해 여름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수증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정체전선(장마전선)에 의한 강한 강수대가 자주 형성됐다.

여름철 강수량은 1007.0㎜에 강수일수는 45.8일로 기록돼 각각 통계에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6~7월은 특히 북태평양의 북쪽 확장이 더뎌지면서 상층 찬 공기 사이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8월에는 평년과 유사한 북태평양고기압 확장으로 인해 정체전선 상 발달한 폭이 좁고 강한 강수대가 남북을 이동하면서 집중호우 성격의 장맛비가 내렸다.

6월 폭염 또한 이례적이다.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8도로, 평년 21.2도보다 높은 것은 물론 1973년 이후 역대 최곳값을 기록했다. 최고기온(28도, 평년 26.5도)과 폭염일수(2.0일, 평년 0.6일)도 각각 역대 1위 기록을 갱신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영향과 서쪽에서 접근한 저기압 때문에 남서풍이 유입됐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역대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7월 평균 기온은 22.7도(평년 24.5도)로, 6월보다 0.1도 낮았다. 사상 처음으로 7월 기온이 낮은 역전 현상이 기록됐다.

비가 계속된 8월에도 최저기온이 23.7도(평년 21.5도)로 역대 2위, 열대야 일수는 7.9일(평년 2.7일)로 5위를 기록하면서 태풍이나 장맛비에도 기온은 식지 않았다.

기상청은 "기온이 높고 습도가 낮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시에 확장하면서 우리나라 주변에 더운 공기가 자리잡았고, 이에 따라 남부지방부터 장마철 종료 뒤 기온이 급격 상승,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런 여름철 기상특성의 원인을 전지구적 이상기후에서 찾았다.


2020년 여름철 기압계 모식도(기상청 제공) © 뉴스1

우선 6월 시베리아 이상고온현상으로, 7월 북극 해빙 면적이 197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북쪽에서 찬공기 유입이 잦았던 것이다. 또 7월 인도양 해수면 온도가 높고, 대류가 활발해지면서 동인도양~필리핀해 부근 대류억제가 강화돼 북태평양고기압의 남~서쪽 확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런 연유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우리나라 부근 북쪽 확장은 지연됐고, 우리나라 부근에서 활성화된 정체전선이 길게 영향을 끼친 것이다.

한편 여름철에는 총 8개(평년 11.2개) 태풍이 발생했고, 이중 3개(장미, 바비, 마이삭)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다. 기상청은 "필리핀 해상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아서 태풍의 강한 강도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날씨누리 위성 기본영상에 지난 8월25일 오전 9시40분 기준 천리안 2A로 본 동아시아 RGB 주야간 합성영상(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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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빌보드 역사를 통틀어 발매 1주차에 핫 100 1위로 진입한 곡은 ‘다이너마이트’ 포함 총 43곡뿐이며, 이중 2주 연속 정상을 지킨 곡은 20곡에 불과하다. 미국 대중에 스며든 방탄소년단의 막대한 파급력을 입증한 대기록이다.

빌보드는 8일(이하 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빌보드는 ‘다이너마이트’가 발매 2주차(8월28일~9월3일) 미국에서 1750만회 스트리밍 되고, 18만2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주 연속 18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곡은 2016년 9월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할시의 ‘클로저(Closer)’ 이후 4년 만이라고도 전했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치는 지난주보다 각각 49%와 31% 감소했지만,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는 전통 매체인 라디오에서는 오히려 방송 빈도가 잦아졌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직전 주보다 38% 늘어난 1600만명의 라디오 청취자에게 노출되며 라디오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팝송 라디오 차트’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20위에 이어 방탄소년단 역대 최고 순위다. ‘어덜트 팝송’ 라디오 차트에도 방탄소년단 곡으로는 처음으로 29위로 진입했다.


앨범 판매량을 척도 삼는 ‘빌보드 200’ 차트가 팬덤의 규모를 보여준다면, 인터넷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횟수·미국 내 라디오 방송 횟수·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핫 100은 미국 대중이 현재 가장 뜨겁게 소비하는 히트곡을 보여준다. ‘다이너마이트’는 이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시장에서 발휘하는 막대한 대중적 파급력을 입증해보였다. 지난 2월 발매 첫 주 핫 100 4위에 진입했던 방탄소년단의 ‘온(ON)’이 2주차에는 68위까지 순위가 크게 하락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이다.

‘다이너마이트’의 이같은 흥행에는 이미 수차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드높인 방탄소년단의 명성과 더불어 영미권 대중에게 익숙한 복고풍 디스코 장르, 영어 가사 곡이라는 점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빌보드는 “지난달 21일 신곡 공개 당시 EDM과 어쿠스틱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28일 트로피컬과 풀사이드 버전을 추가로 공개해 69센트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것 역시 ‘다이너마이트’ 2주차 순위 유지에 도움이 됐다”고도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트위터에 ‘우리 아미(방탄소년단 팬) 상 받았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환호하는 영상을 올려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팀워크가 꿈을 실현시킨다’(teamwork makes the dream work)는 글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믿기지 않는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라며 “전세계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사랑해주신 아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파워볼게임

이들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10일 NBC 투데이 ‘시티 뮤직 시리즈’와 17일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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