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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8-12 09:27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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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前체조선수인 손연재가 수준급 댄스실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11일인 오늘 손연재가 개인 SNS를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손연재는 고난이도 댄스동작을 소화하며 수준급 춤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남자들의 로망인 청바지와 흰 티셔츠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섹시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또 한 번 뭇 남성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무엇보다 마치 만화 캐릭터 나루토의 변신술을 떠올리게 하는 5명의 손연재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손연재는 최근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부터 댄스 동작 꿀팁까지 전수해 뜨거운 화제가 된 바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손연재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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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11일(현지 시각) 장 마감 후 "직원들과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5대 1로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며 "2020년 8월 21일 기준 모든 주주들은 한 주당 4개 주식을 추가로 받게 된다. 배분은 28일 장 마감 이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액면 분할된 기준으로 주식 거래는 3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은 몸값이 비싼 우량주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분할 후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다, 회사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액 투자자 접근성을 월등히 높일 수 있기 때문. 지난달 30일 애플 역시 실적 발표 자리에서 4대1 주식분할을 발표했다.FX시티

현재 미국 나스닥 증시에서 한 주당 1500달러를 넘나드는 테슬라 주가는 이번 액면분할 이후 주당 300달러선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저가로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을 불러 올 개연성이 커진다.

실제로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날 대비 3.11% 떨어진 1374.39로 마감했다. 그러나 장 마감 후 액면분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간외거래에서 6%가 넘게 급등한 1460달러를 기록했다.

[유진우 기자 oj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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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예능고수 최수종과 예능초보 이창욱이 뛰어난 언변을 뽐내며 퀴즈를 맞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바른생활맨' 최수종과 이창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센터로 가라는 말에 부담스러워하며 "나 가기 싫다"며 천천히 자리를 옮겼다. 그러면서도 금새 의자가 편하다며 즐거워했다.

오늘의 게스트, 최수종과 이창욱이 도착했다. KBS 드라마 주인공만 20회 이상, '한국인의 노래'의 메인MC까지 맡고 있는 국민 배우 최수종과 일일드라마계의 아이돌 이창욱의 등장에 모두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KBS의 큰아들, 막내 아들로 소개를 받았다.

이창욱은 드라마로 많이 사랑을 받는 혜택에 대해 "저희 동네에 유명한 닭 한 마리 집이 있는데 가면 한 마리를 더 주신다. 너무 감사하게 먹는다"라며 "다들 그러시지 않냐"고 물었다. 예능은 첫 출연이라고. 이창욱은 "첫 드라마 출연하는 기분이었다. 아침부터 정말 설렜다. 송인이 선배님을 보고 싶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신다"라고 설레는 맘을 전했다.

최수종은 "늘 이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용만이가 측은하더라. 어떻게 용기와 희망을 줄까 생각했다. 차라리 그런 바에는 이 일을 그만두는 게 낫겠다. '옥문아'에 있으면서 동생들에게 치이더라. 용만이 대신 내가 들어가면 어떨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예전에 국진이 형과 같이 가는데 수종이 형이 있었다. 차 문을 내렸더니 과자 2봉지를 주더라. '야 잘 보고 있어'라고 하고 갔는데 내가 너무 감동을 받았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수종은 "창욱이가 예능 처음 출연한다고 '옥탑방'을 봤을 것 아니냐. 노트에 뭘 쓰는 걸 보더니 노트에 연필까지 준비해왔다"라며 긴장한 이창욱을 이야기 했다. 이창욱은 '뭐든 질문해라'라는 말에 "노트에는 뭘 적냐"고 질문했다. 멤버들은 긴장한 이창욱을 위해 예능 꿀팁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창욱은 "호칭은 어떻게 해야하냐. 사석이면 형, 누나 하는데 여기서는 선생님이라 해야하냐"라고 물었다. 멤버들은 '얀마', '마니마니' 등 재치있는 답을 내놓았다. 이창욱은 동갑인 민경훈과 어색한 인사를 나눴고, 민경훈은 "아직 어렵다"라며 귀가 빨개졌다.

이미지 원본보기김숙은 "최수종 씨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는다"고 말했고, 최수종 역시 공감했다. 하지만 김용만은 "유일하게 화 낼 때가 축구장에서다"라며 최수종의 넘치는 승부욕을 증언했다. 최수종은 깐족대는 정형돈을 보며 "따뜻한 사람이라는 게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정형돈은 "더 놀리려고 했는데 그런 마음이 사라진다"라며 사르르 마음이 녹아 가슴을 부여잡았다. 이창욱 역시 별명이 '부처'라고. 이창욱은 "군대에서 화를 잘 안내서 동기가 붙여준 별명이다"라며 최수종에 공감했다.

최수종은 "질문 내주시는 분 목소리가 너무 좋다. 성우분이시냐. 목소리가 섹시하시다"라며 PD에게도 칭찬을 이어갔다.

그러던 와중 첫 번째 질문은 '화를 다스리는 젊은 커플들의 대화법'이었다. 최수종은 "저는 하희라 씨와 결혼 28년 차다.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연애 때는 더욱 그랬다. 사람이 살다보면 갈등이 생길 순 있지만 언성을 높인 적은 없다"라며 정형돈의 함정 질문에도 "내가 맞춰주면 된다"라고 대답했다. 최수종은 '왜 나만 맞춰주지? 라는 생각은 안해봤냐'는 물음에 "다 다른 별에서 살다 온 거다. 내가 맞춰주면 된다. 내가 못자는 건 괜찮다. 절대 다른 생각은 안한다"라고 답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최수종은 "나는 지금도 내일 축구한다고 하면 설레서 밤을 샌다"며 '하희라 때문에 잠을 못자면 어쩌냐'는 질문에 철벽 답변을 계속해서 내놓았다. 김용만은 "정말 말이 안통하는 형이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정답은 '말 끝마다 ㅇ을 붙이는 용용체'를 사용하는 것. 최수종은 노트에 적으며 "'희라씨 나 오늘 잘했어요'이라고 한 번 해봐야지"라고 즐거워했다. 정형돈은 "여보 이제 그만해요라고 하지 않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한 번도 그런 적 없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하나파워볼

두 번째 질문은 '간 큰 남자'에 대한 퀴즈였다. 정답은 '퇴직금 어디 썼는지 물어보는 남자'였다. 최수종은 "저는 아버님이 공무원이셨다. 일요일이 되면 '오늘은 너희가 이불 개. 수종이는 방 닦아라'라고 하셨다. 늘 그런게 익숙했다. 가부장적이지 않았다. 당연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하희라에게 칼질을 맡기지도 않는다고. 최수종은 "내가 더 잘하니 내가 하면 된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최수정은 자녀에게도 존댓말을 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들과 딸을 최민서씨, 최윤서씨라고 한다. 하희라 씨는 존댓말을 하지 않고 저만 한다. 아이들이 처음 말을 배울 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반말을 하니까 바로 따라하지 않냐. 그래서 제가 부탁을 드렸다. 어머님이나 장모님에게 아이들이 따라하니까 존댓말을 하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습관이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은 "형, (형처럼 되려면) 아예 그렇게 태어나야 하는 거죠?"라며 진심 어린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 원본보기최수종은 "'어떻게 그렇게 사냐'고 많이 물어본다. 노력을 해야한다. 훈육 기회가 있었다. 한 번은 하희라 씨가 아이에게 뭐라고 해야하는 데 '아빠가 뭐라고 좀 해달라'고 하더라. 아이를 마주쳤는데 눈물이 왈칵 났다. 그래서 가만히 아들을 끌어안았다. '엄마 말 알죠? 그러면 안되요' 했다. 그랬더니 '알았어요' 했다. 그 뒤로 한 번도 그러지 않는다"라고 훈육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아이들도 한 번도 말대꾸를 하지 않았다. 전에 아들과 딸이 한 번 싸웠다. 둘째가 울어서 방에 나오는 순간 엄마가 발견을 한 거다. 엄마가 '왜 울어, 무슨 일인데'라고 물으니까 최민서 씨가 '오빠한테 너무 슬픈 이야기를 들어서 울어요'라고 했다더라. 오빠를 감싸준 거다. 그때 아들이 중학생이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사춘기가 다 지나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동화같은 이야기다" "전래동화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최수종은 코믹댄스로 유명했다. 그는 "저는 원래 춤을 못춘다. 저희 형님(처형)이 춤을 잘 추신다. 그래서 저한테 춤을 가르쳐주신 거다. '의상이 뭐예요? 넥타이? 그럼 넥타이로 색소폰을 불면 된다. 전기춤도 있다"라며 즉석에서 춤을 췄고, 정형돈은 "형수님이 싫어하시겠다"라고 함께 웃었다.

최수종은 깔끔한 성격 탓에 호텔에 방문하면 모든 정리를 다 하고 나온다고. 최수종은 "사용한 수건은 반대로 정리해서 놓고 온다. 누가 왔다 갔다는 건 알지 않냐. 이왕이면 내가 갔던 자리는 내가 치운다. 집에서도 일어나면 먼저 식기부터 다 정리해놓는다"라고 말해 정형돈을 고개 젓게 했다.

이창욱은 "저는 문을 맨손으로 잘 열지 않는다. 휴지로 감싸서 열고 차 안에서는 핸들을 닦고 쓴다"라고 말했고, 최수종 역시 공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최수종은 폐쇄공포증을 고백하며 "'갇혔다'라는 생각이 들면 죽는다. 전에 촬영을 하는데 차 트렁크에 숨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다 덜컹 닫혔다. OK사인이 났는데 차가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공포심에 차 트렁크를 마구 발로 찼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입을 모아 "화 냈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그러진 않았다. 답답한 곳에서 나와 있는 내 모습에 감사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지금까지 몸무게를 계속 유지 중인 완벽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다. 최수종은 "저는 6시 이후로 전화기가 먹통이다. 그 시간 이후로는 하희라 씨하고만 있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매일 이것을 하면 뇌 나이가 8살 어려진다'라는 퀴즈의 정답은 이창욱이 말한 '명상'이었다. 이창욱은 "저는 매일 짧게나마 한다. 명상에는 정답이 없다. 생각을 안하는 게 명상이다"라며 즉석에서 명상을 주도했다. 그는 "다양한 생각, 잡념이 들 거다. 잡지 말고 가만히 두면 된다. 과거에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던 순간이 있을 거다. 그 순간을 기억해보자"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내 옆에는 하희라 씨가 있다. 얘기도 못붙이고 바라만 보고 있다. 너무 좋다"라며 명상하는 도중에도 하희라만 생각했다.

최수종을 '국민 남사친'으로 등극하게 했던 '질투'. 최수종은 "하희라 씨에게 제대로 프러포즈를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자꾸 편지 하나라도 정성스럽게 쓰는 거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드라마를 한 최수종. 그는 "다시 출연하고 싶은 드라마 1위는 '태조 왕건'이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자부심을 후손들에게 드라마로 잘 표현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술은 입에도 안댄다고. 그는 "젊었을 때는 선배님들 따라 '이런 게 방송 문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냥 같이 있는 거다. 어느새 내가 후배들에게 똑같이 하고 있었다. 그런게 당연시 됐었다. 그런데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외우는 직업 아니냐. 내가 조금 더 외우고 연기활동을 하기 위해서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 마실 순 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다음날 링거를 맞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창욱은 "저는 아직 선배님들이 많으셔서 거부하기가 어렵다"라며 곤란해했지만 이내 "사실 술 좋아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최수종은 '신구 선생님이 술을 권하면?'이라고 묻자 "'제가 술을 잘 못마셔서'라고 답할 거다"라고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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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홍수 막았다는 통합당 주장, 황당한 거짓말"
"대운하는 '이명박 망상'에 불과…둘도 없는 코미디"
"통합당, 4대강 입장 고수하면 MB 잔당 공식 후예될 것"
"대통령, 4대강 재자연화 공약 이행 의지 있는지 의문"
"10년간 평가했는데 뭘 또 평가하나…문재인 결정장애 아닌가 싶다"

◆…이상돈 전 민생당 의원은 11일 오후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에서 "4대강 사업이 홍수를 예방했다는 주장은 황당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며 수해가 커지자 이명박(MB) 정부의 핵심 정책이었던 '4대강 사업'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이상돈 전 민생당 의원이 "4대강 사업은 완전히 대사기극"이라며 '4대강 사업 덕분에 홍수를 막았다'는 미래통합당의 주장에 대해 "황당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민생당 의원은 11일 오후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하며 4대강 사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시절부터 이미 4대강 사업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중앙하천위원회에서 4대강 사업의 최종 심의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날 이 전 의원은 "대운하를 얘기할 때부터 세상에 저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고, 4대강 사업도 터무니없는 다 허황된 거짓말"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중앙하천위원회 위원으로 회의에 참여하며 검토했었던 4대강 사업기획은 "완전히 대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대운하는 이 전 대통령의 망상에 불과하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서울 한강에서 부산까지 배를 타고 산맥을 넘어가는 대운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코미디"라고 지적했다.

이 전 의원은 "모든 본류에다가 보를 만들어서 준설하는 게 세상에 있어 본 적이 없는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결국 대운하를 만들기 위한 것 외에는 설명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문경은 배를 끌어서 산맥을 넘어간다는 것이었는데 이게 정상적인 사고냐"며 지적했다.

4대강 덕분에 홍수 피해를 막았다는 미래통합당 측 주장에 대해서도 이 전 의원은 "황당한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4대강 사업이 치수에는 별 효과가 없었다는 것은 이미 확인됐고, 홍수 피해를 막았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강에 보를 만들어 막았기 때문에 '계단식 호수'가 돼 홍수를 막는 데 효과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를 세우지 않고 준설만 깊게 했다면 홍수 단면이 커져 효과가 있는데 보를 만드는 바람에 홍수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또 "소양강댐, 충주댐과 같이 대형 댐을 세우면 물을 가둬 홍수를 막는데 효과가 있고, 이것은 과거 박정희 대통령 시대부터 해 왔던 치수의 기본"이라며 "하지만 4대강을 보면 보를 막았기 때문에 물이 꽉 차 있고 계단식 호수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권의 거짓말을 통합당이 고수하면 통합당은 감옥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이끌었던 그 당의 공식적인 후예가 되는 것"이라며 "그건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4대강에 섬진강이 포함됐으면 물난리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통합당 측 주장도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그는 "섬진강은 (다른 4대강처럼) 제방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옛날 제방이 그대로 있었던 건데 이번에 엄청나게 비가 오고 댐 방류와 겹쳐 홍수 피해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4대강은 보를 쌓다 보니 물이 급하게 떨어져 허물어질 위험이 있어 강 양옆에 제방을 다시 만들었을 뿐 섬진강의 수해는 이와는 무관하다는 취지다.


◆…이상돈 전 의원은 섬진강이 4대강 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이 일대의 피해를 키웠다는 미래통합당 주장은 터무니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4대강 보와 홍수 방지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가 거론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대강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감사원에서도 4대강이 홍수 예방에 효과가 없었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도무지 언제까지 조사하고 평가할 것이냐. 문 대통령도 '결정장애'라도 있는가 싶다"면서 "지난번 대선에서 문 대통령뿐만 아니라 심상정, 안철수 후보까지 재자연화를 공약으로 다 내걸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4대강에 대해) 계속 조사만 하고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4대강 재자연화와 관련해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초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4대강 재자연화를 강력히 밀어붙였는데 여기에 대해 여러 개 조건을 걸었던 김 전 실장이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적폐청산이니 개혁이니 하면서도 문재인 정부가 대국민 약속을 저버린 사안이 4대강 재자연화다"며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후보가 똑같이 내세웠던 공약이 4대강 재자연화인데, 금강 보 수문만 마지못해 개방했을 뿐이고 도무지 진척이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비 피해 책임을 두고 미래통합당 측은 섬진강 등지에서 수해가 커진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 4대강 사업을 반대했기 때문이라며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4대강 사업 때문에 홍수 피해를 더 키웠다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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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수색 소방·경찰·육군 등 2000여명 200여대 투입
춘천·가평·서울 북한강 물줄기 따라 수색 전개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닷새째인 10일 오후 육군 장병들이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의암댐 하류 북한강에서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쌍안경을 이용해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춘천시청 8급 주무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이 사고로 2명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0.08.10.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잔여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12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 속에서 7일째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과 비슷한 규모의 수색 인력 2000여명과 장비 200여대를 투입해 북한강(춘천·가평)에서 한강(서울)까지 샅샅이 뒤진다는 계획이다.

소방과 경찰의 구조견 6두가 투입돼 활약이 기대된다.

헬기와 드론은 물 위에 떠오른 물체를 식별하는 데 유용한 장비다.

실종 7일째가 되면 물속에 가라앉았던 시신이 부패해 가스가 차 떠오르기 때문이다.

24대의 드론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의암호 사고 지점부터 경강대교까지 비행하며 흙탕물 사이에 보이는 물체를 일일이 쫓고 있다.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닷새째인 10일 오후 강원 철원소방서 119수난구조대 대원들과 육군 장병이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의암댐 하류 북한강에서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춘천시청 8급 주무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이 사고로 2명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0.08.10. photo31@newsis.com
수상에서는 30여척의 각종 선박이 투입돼 경강대교부터 청평댐까지 수색하고 있다.

전날 서울 한강 동작대교 강변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구명조끼 5벌과 경찰정 경광등 1개가 발견됐다.

한편 이번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 경감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10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엄수된다.파워볼게임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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