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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9-09 10:3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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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총 5조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발표한 데 대해 최근 급등했던 국채금리가 진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 한은이 향후 1.5%대 금리에서는 시장 개입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줬다는 평가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한은이 국고채 단순매입을 발표했다”며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국채시장은 안정을 찾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향후 4차 추경 등 국고채 발행이 확대되는데 따른 수급 불균형과 시장금리 급변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분석이다. 한은은 이번 매입과는 별도로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실시할 계획도 동시에 밝혔다.

공 연구원은 “이번 한은의 국고채 매입 발표가 1회성이 아닌 일정한 시한(연말)과 한도(5조원 내외)를 동시에 명시했다는 점에서 최근 채권시장에서의 금리상승과 변동성 확대에 통화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는 판단”이라며 “단발성 조치가 아닌 일정한 계획하에 해당 문제를 접근하겠다는 취지”라고 판단했다.

그는 “한은이 매입을 시사한 5조원 상당의 국채매입 규모가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중립적”이라며 “올해 한은은 총 4회에 걸쳐 단순매입을 실시했고 그 규모는 각 1조5000억원이었다. 올해 남은기간 매달 단순매입을 실시한다면 산술적으로 1조2500억원 전후로 앞서의 매입과 큰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번엔 단순매입과 별도로 일종의 플러스 알파로 금리가 급변동할 경우 대응하겠다는 여지를 남긴 부분은 채권시장에 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공 연구원은 “8일 기준 국고 10년 금리는 1.56%를 기록했고 지난 8월말부터 기준금리인 1.5%대를 꾸준히 상회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2차례 인하하기 직전인 3월 중순 금리 고점인 1.57%에 근접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안정과 금융시장 안정을 꾀하려는 통화당국 의도가 무색해질 정도의 레벨까지 금리가 올랐다는 의미로 향후 1.5%대 금리는 한은이 시장에 개입할 수 있는 일종의 임계치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조치로 단기적으로 시중금리는 최근 수급부담에서 벗어나 하락시도를 나타낼 전망이며, 1개월 전후 시점에서 국고 10년 금리 타겟을 1.45%로 제시했다.

김재은 (alad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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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민주당 탓에 돈 많이 써” 자금난 부인
‘얼마 낼 건가’에 “무슨 수 쓰든 이겨야 할 선거”
사재 출연시 개인돈 선거전 투입 첫 현직 대통령
‘지면 게임끝’ 플로리다서 바이든과 지지율 ‘동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지인 노스캐롤라이나 스미스레이놀즈 공항에서 지지자 대상 연설을 하기 위해 무대 위에 서 있다. 그는 "지금부터 56일간 노스캐롤라이나와 함께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곳에 오기 전엔 또 다른 경합지인 플로리다도 찾아 연설을 했다. 그는 재선캠프가 자금난에 직면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하면서도 필요하다면 사재를 투입할 거라는 뜻을 이날 밝혔다. [AP]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선거운동에 사재(私財) 투입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 “만약 그래야 한다면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이 1억달러(약 1189억원)라는 액수까지 보도하자 내놓은 답이다. 현실화하면 후보자 신분이 아닌 현직 미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하려고 사비를 터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엔트리파워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매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에서 플로리다행 전용기에 오르기 전 기자들이 관련 질문을 하자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민주당의 허위주장 때문에 더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있었다. 중국 바이러스에 잘 대처했다”며 “그러나 언론이 가짜여서 돈을 더 써야 한다. 우린 지난 번(4년전) 마지막 두 달 보다 더 많이 갖고 있다. 두 배 또는 세 배라고 본다”고 했다.

이는 전날 뉴욕타임스(NYT)가 트럼프 재선 캠프가 자금난에 직면했다고 보도한 걸 부인한 것이다.

작년 초~올 7월 트럼프 캠프는 11억달러를 모금했다. 그러나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에 광고를 내는 데 1100만달러를 지출하는 등 돈을 펑펑 써 8000만달러가 이미 사라졌다는 게 NYT 보도의 골자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필요하다면 2016년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때처럼 개인적으로 내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로 떠나려고 전용기에 오르기 전 앤드류스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필요하다면 선거운동에 사재를 내놓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AP]


그는 기자들이 그 땐 6000만달러를 냈는데, 이번엔 얼마를 검토 중이냐고 하자, “무슨 수를 써서든 우린 이겨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건 우리나라 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문제가 있는 급진좌파를 통제할 힘과 정신적 능력이 없다고 하면서다.

그는 이후 트윗으로도 “캠프가 많은 돈을 모았는데, 중국 바이러스 때문에 가짜뉴스에 대응하느라 돈을 쓸 수밖에 없었다”며 “그럴지 의심하지만, 돈이 더 필요하다면 내겠다”고 썼다.

앞서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1억달러의 사비를 선거운동에 쓰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현직 대통령이 재선 승리를 위해 개인 돈을 내놓는 건 전례가 없다고 했다. 사재출연이 결정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빨리 1억달러를 내놓을진 불분명하다고 썼다. 불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순자산은 27억달러다. 지난 1년간 3억달러가 줄었다. 집권 이후 자산은 10% 감소했다. 금융공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말 기준 저축·당좌예금 계좌 등에서 4670만~1억5650만달러의 자금을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표 경합지인 플로리다에서 바이든 후보와 지지율이 동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NBC는 마리스트대와 유권자 766명을 조사(8월31일~9월6일·표본오차 ±4.5%포인트)한 결과, 두 후보 지지율이 48%로 같게 나왔다고 밝혔다. 플로리다는 4년전 대선에서 당시 트럼프 후보(48.6%)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47.4%)를 근소한 차로 이긴 지역이다.

리 미린고프 마리스트대 교수는 “플로리다에선 이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게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트럼프가 플로리다에서 지면 게임 끝”이라고 했다.

CB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이후 플로리다를 46번 방문했다. 워싱턴DC·매릴랜드·버지니아 등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찾은 곳이다. 자신의 주소지로 돼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 자주 간 영향이기도 하지만, 표밭을 갈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쏟은 셈이다. 이날 연설에서도 그는 지지자들에게 “여기가 내 집(This is my home)”이라고 강조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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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처럼 되면 안된다” 목소리도
청와대는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특별히 밝힐 입장이 없다”고 했다. 청와대는 제기된 의혹 중 이른바 ‘황제 휴가’ 외에 자대 배치 및 통역병 선발 관련 의혹은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 부담 때문에 추 장관을 교체할 것이라는 일각의 ‘손절매’ 전망과는 거리가 있다.파워볼게임

그러나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젊은 층이 예민해하는 ‘불공정’ 프레임에 단단히 걸렸다”며 사태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반전했던 문 대통령 지지율이 20·30대를 중심으로 하락한 데는 추 장관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추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한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추 장관 거취와 관련, “어떤 검토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불거진 의혹 대부분이 야당에서 제기한 것들이고 관련 군 내부 증언이라는 것도 대부분 군(軍) 출신 야당 의원의 ‘군맥(軍脈)’을 통해 확보한 것이라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검찰이 추 장관 아들 사건 수사를 미적거려 의혹을 키운 데 대한 불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추 장관 엄호에 나섰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교통 정리가 필요하지 않으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추 장관이 사퇴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국 사태’처럼 된다면 당내에서도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이낙연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이 대표도 고민이 깊은 것 같더라”며 “현안에 대해 이렇게 오래 입장을 밝히지 않는 걸 보면 알지 않느냐”고 했다. 9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의 간담회에서 추 장관 문제가 거론될 수도 있다.

[정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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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올해 8월 주택구입 공무원 연금대출 1004억원… 작년 전체 449억원 넘어서]


사진=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공무원이 받은 주택구입 연금대출이 3분기 만에 작년 한해 금액의 2배를 넘어섰다.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감으로 각종 대출을 끌어모아 내집을 마련하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 현상이 공직사회에도 예외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9일 공무원연금공단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 ‘2017~2020.8월간 공무원 주택특례 연금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1653건, 1004억원의 주택구입 용도의 대출이 실행됐다. 지난 한해 대출액 449여억원의 2.2배에 이르는 수치다.

공무원의 주택대출은 2018년 집값 상승기에 신설되면서 폭증했다. 2017년까지는 주택임차 대출만 가능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주택구입 특례대출이 신설되면서 2018년에 한해만도 3026건, 1333억원의 매입용 대출이 이뤄졌다.

올해는 8개월 만에 작년 한해 수치의 2배를 넘어 넘어섰다. 지난해 1017건, 449여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급증했다. 특히 7~9월간 3분기 대출물량은 단 10일만에(7월 10~20일) 소진돼 현재는 대출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실정이다.

건당 주택대출 또한 올해 들어 한도가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평균 6100만원으로 작년 대비 1700만원 증가했다.

김상훈 의원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이 온 국민으로 하여금 각종 부채를 끌어다 쓰게 하고 있다”며 “정부는 집값을 잡겠다고 했지만 보통의 공무원들은 내집 마련의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 주택대출의 급증은 이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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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맛 모두 향상시킨 더뉴 G70, 다음달 출시
수입차 D세그먼트 강자 `BMW3·벤츠C`와 경쟁
근육질 디자인, 역동적 성능, 첨단 IT로 무장


제네시스 더뉴 G70 [사진 제공 = 제네시스]
제네시스 스포츠세단 G70이 더 역동적이고 더 고급스럽고 더 편리해진 '오빠차'로 진화했다.

수입 프리미엄 D세그먼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의 콧대를 꺾기 위해 멋과 맛을 모두 향상시켰다.

G7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을 갖춰 '2019 북미 올해의 차',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Top Safety Pick+)' 등에 선정되면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더뉴 G70는 3년 만에 등장하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공식 출시에 앞서 9일 공개한 디자인을 살펴보면 역동성이 눈에 띈다.


제네시스 더뉴 G70 측면 [사진 제공 = 제네시스]
전면부는 출발 직전 단거리 육상선수의 팽팽한 긴장감을 연상시킨다.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은 헤드램프보다 낮게 자리잡았다.

제네시스 GV80부터 제네시스 상징이 된 '2선'의 쿼드램프는 사선 형태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한다.

측면에서는 전·후면부에서 이어지는 얇고 예리한 형태의 램프가 육상선수의 강한 근육과 같은 바퀴 주변부의 입체감을 강조한다. 공기배출구(사이드 벤트)는 공력효율을 높여주면서 역동성도 향상시켜준다.

후면의 경우 제네시스 로고의 날개 모습을 닮은 리어램프가 밤낮에 상관없이 한 눈에 제네시스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범퍼 하단부에는 차폭을 강조하는 그릴부와 한 쌍의 배기구(듀얼 머플러) 사이에 위치한 차체 색상의 디퓨저(Diffuser)로 다이내믹한 스포츠세단의 성향을 강조했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았다. 운전자 중심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첨단 정보기술(IT) 사양을 추가했다.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업데이트(OTA), 발레모드, 카페이 등을 지원한다. 충전 용량이 늘어난(5W→15W) 가로형 무선 충전 시스템은 기존의 세로형 대비 더욱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더뉴 G70는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나온다.


제네시스 더뉴 G70 인테리어 [사진 제공 = 제네시스]
경쟁상대는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다. 제네시스 G70은 올 1~8월 5652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2.2% 감소했다.

BMW 3시리즈는 같은 기간 4646대, 벤츠 C클래스는 4270대 각각 판매됐다. 판매대수는 제네시스 G70이 앞서지만 '화제성'과 '인지도'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기존 제네시스 G70은 넓은 휠베이스, 강력한 엔진성능,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산 스포츠세단의 대표주자가 됐다. 하지만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인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의 아성을 꺾는데는 미흡했다.동행복권파워볼

신형 제네시스 G70은 BMW 3시리즈·벤츠 C클래스 킬러가 되기 위해 더 다이내믹해진 디자인, 국산차의 가장 큰 경쟁력인 편의성으로 단단히 무장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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