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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9-07 11:3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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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남미 페루를 지나는 안데스산맥의 해발 4562m 고지대에 위치한 ‘팔카코차 빙하호’. 1941년 빙하호를 지지하던 방벽이 붕괴되면서 다량의 호숫물이 쏟아져 주민 4000여명이 숨졌다. 페루 국립빙하생태계연구소(INAIGEM) 제공


2018년 세계 빙하호 1만4394개
30년 동안 수·덩치 1.5배 증가
기후변화로 빙하 녹는 물 증가
방벽 붕괴 땐 대참사 재현 우려

“앞으로 30년간 10배 늘 수도”
배수 시스템 구축, 재앙 막아야

새하얀 눈과 짙은 고동색 땅이 어우러진 남미 산악지대에 호수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페루를 지나는 해발 4562m의 안데스산맥 고지대에서 에메랄드빛을 뿜고 있는 이 호수의 이름은 ‘팔카코차’. 언뜻 백두산처럼 화산 분화구에 물이 찬 칼데라호로 보이지만 오목하게 들어간 지형에 빙하가 녹은 물이 흘러들어 만들어진 ‘빙하호(Glacial Lake)’다. 팔카코차 빙하호의 수량은 약 1700만㎥에 달한다. 올림픽 규격 수영장 6800개를 채울 양이다.

지금은 팔카코차 어디를 둘러봐도 평화롭기만 하지만 1941년 12월13일의 호수는 달랐다. 거대한 눈사태가 팔카코차 빙하호에 쏟아졌던 것이다. 빙하호 표면에 강한 파도가 생긴 데 이어 호수를 지지하던 자연 방벽이 무너졌다. 토양과 암석이 뒤섞인 호숫물이 산 아래 도시 후아레스를 덮치면서 주민 4000여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 30년 새 우후죽순 ‘빙하호’

문제는 이런 재난이 ‘옛날이야기’에만 머물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주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에 논문을 발표한 미국과 캐나다, 영국 연구진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빙하호 개수는 1990년보다 53% 증가한 1만4394개에 달했다. 같은 기간 부피는 48% 늘어난 156.5㎦에 이르렀다. 약 30년 동안 빙하호 개수와 덩치 모두 대략 1.5배나 늘어난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분석을 위해 25만4000여장의 위성사진을 확인했다.파워볼사이트

전 지구 단위에서 빙하호가 얼마나 빨리 늘어나는지, 얼마만큼의 물이 빙하호에 담겼는지 등이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빙하호는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아이슬란드, 러시아, 캐나다, 네팔 등 빙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역시 기후변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스테판 해리슨 영국 엑서터대 교수는 일간 가디언을 통해 “우리의 연구는 지구표면이 기후변화에 얼마나 빨리 반응하는지 보여준다”며 “빙하호 붕괴로 지난 세기에 수만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팔카코차 빙하호에서 파이프로 물을 빼내 수위를 안정화하는 모습. 빙하호 수면으로 눈사태가 덮치거나 큰 빙하가 빠져도 방벽을 훼손할 만큼의 대형 파도가 생기는 일을 막을 수 있다. 페루 국립빙하생태계연구소 제공


■ “호숫물을 빼라” 총력

그런데 이런 빙하호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말 그대로 갈증을 해결하는 원천이다. 아시아와 남미의 일부 주민들에겐 빙하호가 상수도 시설을 대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식으로 신선한 물을 얻는 건 ‘아랫돌 빼 윗돌 괴는 격’이라고 보고 있다. 빙하가 지속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상황에서 빙하가 녹은 물을 별다른 관리 없이 흘려보내고 일부만 이용하는 방식은 미래에 물 부족을 일으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빙하호에는 호숫물을 적절히 배수해 소규모 댐에 가두고 필요할 때 사용하도록 하는 시설이 부족하다.

빙하호의 물을 적당한 수준으로 빼내 수자원화하는 시설은 빙하호 붕괴 같은 대재앙을 막는 일과도 직결된다. 미국 지구물리학회(AGU)에 따르면 페루에서는 1941년 팔카코차 빙하호가 붕괴되며 큰 피해를 본 뒤 빙하호 주변에 흙으로 만든 높이 8m짜리 인공 방벽을 쌓는 동시에 호수 내부에서 물을 빼내는 파이프를 설치했다. 1970년에는 지진으로 방벽이 훼손되자 재공사를 하면서 지름 122㎝짜리 대형 강철 배수관을 추가 설치했다. 이 같은 노력은 성과로 나타났다. 2003년 팔카코차로 초대형 빙하가 쏟아져 들어와 거대한 파도가 발생했지만 빙하호는 붕괴되지 않고 버텼다. 1941년 수천명의 인명을 앗아간 대참사의 재현을 막은 것이다.

상황이 다급한데 구축해 놓은 배수로가 부족하다면 긴급 공사를 벌이기도 한다. 2016년 네팔 정부는 히말라야산맥의 해발 5000m에 위치한 ‘임자 빙하호’의 물을 빼내는 공사를 6개월 동안 벌여 수심 150m에 달하던 호수 수위를 3.5m 낮췄다. 공사에 나선 노동자와 군인 140여명이 거친 날씨와 고산병을 이겨내며 산 아래 주민 5만여명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 우려되는 빙하호의 ‘폭발적 증가’

하지만 빙하호의 형성 속도가 이 같은 인간의 대응 속도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는 데 문제가 있다.

이는 빙하호가 만들어지는 구조를 들여다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빙하 같은 얼음은 지상에 도달하는 햇볕을 되쏘는 일종의 반사판이다. 하지만 빙하가 녹아 물이 되면 이런 기능을 하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녹은 빙하 때문에 더 많은 햇볕이 지상에 흡수되고, 이로 인해 대기가 달궈지면서 더 많은 빙하호가 형성되는 악순환이 생길 것이란 얘기다.

김백민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한번 빙하호가 증가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며 “지난 30년 동안 1.5배 늘었다면 향후 30년 동안에는 10배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빙하에 인접한 전 세계 도시에서 상시적인 대형 물난리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 현실화하고 있어 각국 정부의 재난관리에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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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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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세계테니스 1위 노박 조코비치(33, 세르비아)가 충격의 몰수패를 당했다.

조코비치는 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US오픈 남자단식 16강'에서 파블로 카레나 부스타(스페인)를 맞아 1세트 5-6으로 뒤진 상황에서 실격패를 당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화가 난 조코비치가 보지 않고 세게 친 공이 선심의 목을 강타한 것. 대회규정에 의해 조코비치는 실격패를 선언당했다. 이로써 조코비치의 그랜드슬램 18회 우승도전이 좌절됐고, 그의 연승도 29연승에서 멈췄다.

조코비치가 심판을 맞추긴 했지만 고의는 아니었다. 하지만 규정상 실격패가 맞다. 미국테니스협회는 “그랜드슬램 룰북에 따르면 위험하게 고의로 또는 부주의하게 심판을 공으로 맞추는 경우 실격패가 선언된다. 따라서 조코비치가 US오픈에서 딴 대회포인트와 상금도 모두 몰수된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징계도 있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데이비스컵에서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실수로 주심의 얼굴을 공으로 가격해 몰수패를 당한 적이 있다. 1995년 윔블던 남자복식에서 팀 헨만은 볼걸의 머리를 맞춰 역시 몰수패를 선언당했다. / jasonseo34@osen.co.kr

▲ 최고 투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댄 스트레일리(왼쪽)와 애런 브룩스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태우 기자] 몸 상태는 정상이라고 했지만, 역시 복귀전은 쉽지 않았다. 키움 에이스 에릭 요키시(31)의 이야기다. 아직 물음표를 다 지우지 못했다.

요키시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1군 복귀전을 치렀으나 부진했다. 선발 등판한 요키시는 2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4실점(3자책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4사구가 3개 낀 것도 좋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한창 좋을 때의 날카로움을 쉽게 회복하지 못했다’로 정리할 수 있었던 투구였다. 믿었던 요키시가 일찍 무너진 키움은 7-8로 졌다.

1회부터 위기가 있었고, 결국 3회를 버티지 못했다. 이날 요키시의 투구 내용을 보면 구속이나 레퍼토리 자체에서는 큰 변화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역시 제구가 문제였다. 제구가 안 되다보니 완급조절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았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60% 아래(59.7%)로 떨어지는 등 스스로도 경기가 안 풀리는 기색이 역력했다.파워볼사이트

8월 들어 어깨 통증이 잦았던 요키시는 정상궤도에 빨리 오르는 게 급선무다. 한편 리그 최고 투수였던 구창모(NC) 역시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팔꿈치와 손목 사이를 잇는 전완부에 미세 골절까지 발견돼 투구를 중단했다. 9월 내 복귀를 장담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구창모의 마지막 등판은 7월 26일 kt전이었다.

두 선수는 7월까지 리그 최고의 투수들이었다. 톰 탱고의 사이영상 예측 수식에 대입했을 때 구창모가 1위고 요키시가 꾸준히 2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구창모의 점수 쌓기는 7월로 멈췄고, 요키시는 복귀전에서 오히려 점수를 까먹었다. 그 사이 치고 올라간 선수가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댄 스트레일리(롯데)와 애런 브룩스(KIA)다.

사이영 포인트 1위는 스트레일리로 55.2점, 2위는 브룩스로 49.7점이다. 구창모(47.4점), 라울 알칸타라(두산·47.1점), 요키시(45.4점)가 뒤를 잇는다. 아직 근소한 차이지만 스트레일리의 1위 질주와 그 뒤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브룩스의 그림은 그려볼 수 있다.

스트레일리는 시즌 22경기에서 137⅔이닝을 던지며 10승4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 중이다. 수식 모델의 요소가 되는 다승·이닝·탈삼진·자책점에서 모두 고른 수치를 거두고 있다. 브룩스 또한 꾸준하다. 21경기에서 완봉승 한 차례를 포함해 138이닝을 소화하며 9승4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 중이다. 8월 살짝 흔들렸으나 9월 2경기에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부진을 만회했다.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에이스들의 임무는 굉장히 중요하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태우 기자

[영상]Sonny 프리시즌 활약상

코로나 위기속 한화 앞으로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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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닷새 연속 100명대 기록…수도권 100명 아래로
박능후 "국민 참여·인내의 결과…안심하긴 일러"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주 더 연장한 가운데, 6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온라인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100명 대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수도권 지역의 감염 확산세가 일부 진정됐지만, 물류센터와 콜센터 집단감염 등 새로운 변수가 계속 나와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129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4일(103명) 이후 24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 한 지난달 27일(441명) 정점을 찍은 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고, 최근엔 닷새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신규확진 100명 아래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7명)보다 48명 줄었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일부 있어 추세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362건으로, 주말인 직전일(8890건)보다도 3500여 건 적다. 최근 2주간 일평균 검사 건수(1만9033건)와 비교하면 28.2%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1명을 제외한 10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78명이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광복절(145명)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이어갔지만 이날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충남 각 3명, 경남 2명, 대구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전날 정오까지 누적 확진자가 1162명으로 늘었고,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사례 확진자도 총 527명이 됐다.

감염병 취약 시설인 콜센터를 비롯해 기원과 교회, 직장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강동구의 한 텔레마케팅 콜센터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16명이 확진됐다.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관련(41명), 경기 평택시 서해로교회 관련(21명) 등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수도권 외에서도 광주 북구 기원 관련(7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25명) 등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6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58%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인 환자는 1명 줄어 총 162명이다.


7일 오전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이 추석 대목을 앞둔 장날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정부, 추석 앞두고 방역 고삐죄기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열흘 전인 8월27일 일일 확진자는 434명이었지만 이제 (오늘까지) 5일째 백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인내의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아직 전국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2%에 달하는 만큼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면서 "이번 주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마지막 주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추석에는 고향·친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중대본은 전날 '추석 방역대책'을 발표하면서 연휴 기간 이동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달 30일부터 10월4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명절 대이동이 바이러스 확산 통로가 돼 또다시 전국적으로 감염이 전파된다면 지금보다 더 큰 희생을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특히 고향에 계시는 연로한 부모님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니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번 명절에는 부모님과 친지분의 안전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어달라"고 요청했다.

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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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 사진=연합뉴스

오늘(7일)은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경상도, 울릉도, 독도에는 100∼30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4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남과 전북 동부 내륙은 100∼200㎜, 그 밖의 지역은 30∼1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이동 경로와 가까운 강원 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2도, 인천 17.8도, 수원 18.6도, 춘천 17.3도, 강릉 16.1도, 청주 16.8도, 대전 16.7도, 전주 17.4도, 광주 19.0도, 제주 21.2도, 대구 23.4도, 부산 22.8도, 울산 22.8도, 창원 21.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습니다.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태풍이 접근하면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1.0m가량 더 높아지겠습니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전 해상, 동해 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서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0∼12.0m, 서해 앞바다에서 1.5∼5.0m, 남해 앞바다에서 4.0∼10.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3.0∼12.0m, 서해 2.0∼8.0m, 남해 2.0∼12.0m로 예상됩니다.파워볼게임


[그래픽] 태풍 '하이선' 예상 진로(오후 9시 현재) / 사진=연합뉴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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