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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1-22 11:58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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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4년 간 60승을 올린 KIA 에이스 양현종. /사진=뉴시스


1980년 대 광주 무등야구장에는 어김없이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빠르면 5,6회, 조금 늦으면 7,8회 이 노래가 들려온다. 한, 두 명을 시작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금세 만 명의 합창으로 변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거대한 떼창이 시작되면 무등야구장은 무거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경기의 흐름에도 영향을 주었다. 아마도 1980년대 해태(현 KIA)가 전성시대를 구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노래도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KIA와 해태는 무등야구장서 10번 우승했다. 2013년 10월 4일 이곳에서 마지막 타이거즈 경기가 열렸다. 상대는 넥센(현 키움)이었다. 경기는 7회 말까지 3-3 동점. 결국 넥센이 8-3으로 이겼다.

이 경기 KIA의 선발 투수는 양현종(당시 25세)이었다. 6이닝 2실점(1자책)하고 물러나 승패를 기록하진 않았다. KIA는 무등야구장의 마지막 경기에 양현종을 맞춤 선발로 투입했다. 9월 27일 SK전 이후 7일 만의 등판이었다.

양현종은 이듬해 기아 챔피언스 필드 구장 개장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옛 홈구장과의 작별과 새 구장의 개장 테이프를 모두 한 투수가 도맡았다. 에이스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선동열 이후 가장 충실히 그 역할을 해낸 투수다.

양현종은 NC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전해 무등야구장 고별전서 못한 승리투수를 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경기서 해냈다. 그해 양현종은 16승 8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양현종은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꾀했다. 그러나 응찰 금액이 본인이나 KIA구단을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2년 후 FA자격을 얻어 다시 도전했다. 역시 흡족한 제안을 받지 못했다. 일본 진출 얘기도 흘러나왔으나 자녀 교육 등 고려할 점이 많아 포기했다.

양현종은 이번 겨울 마지막(그의 나이가 33세임을 감안하면)으로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하고 있다. 아직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 양현종은 스스로 20일까지를 데드라인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두 가지 답을 손에 쥐긴 어려워 보인다.

마이너리그 거부권과 납득할 수 있는 대우다. 그 두 가지를 다 얻기엔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다. 그렇다고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를 포기하기엔 KIA와 한국 야구의 에이스라는 자존심이 브레이크를 건다.

그런 조건이라면 2014년 첫 번째 진출 시도 때 눈 딱 감고 갔어야 했다. 어차피 늦었다. 그럴 바엔 국내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도 도쿄로 귀항했다.

KIA는 양현종에게 4년 계약을 제시했다. 에이스에 합당한 조건이라면 챔피언스 필드에 남는 편이 좋지 않을까. 김현수(LG)는 4년 115억 원, 양의지(NC)는 4년 125억 원에 계약했다.

양현종은 FA 자격을 얻은 후 지난 4년간 60승(35패)을 올렸다. 역대 FA 투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어 KIA 에이스의 유효기간을 늘려주었으면 한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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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미모와 입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서동주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엄마 서정희와 함께 출연했다.

서동주는 “꽃보다 예쁜 엄마 때문에 행복한 딸”이라고 밝게 인사를 하며, “떨리고 어릴 때부터 보던 방송에 엄마랑 나와서 뜻깊고 행복하다”고 ‘아침마당’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도 뽐낸 서동주는 ‘효도는 나의 것’이라는 주제에 맞춰 애교 효도 등 다양한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엄마가 소녀같은 모습이 있고, 귀엽다. 친구같고 의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면이 있다”며 서정희와 각별한 모녀 케미로 훈훈함도 안겼다. 방송 내내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를 챙기며 애틋한 표정을 짓거나 안아주기도 하는 등 사랑스런 모녀 케미를 보였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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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관이 대형 소방시설 공사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서울경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소방안전과 관련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대형 소방시설 공사장 등 270곳(521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소방본부는 지난해 4차례에 걸쳐 대형 소방시설 공사현장, 저유소, 지식산업센터 등 2,038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관련한 시설 설치와 적정관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적발된 유형은 무허가 위험물 취급 152곳, 소방시설 불법 하도급 90곳, 소방안전 관리자 업무태만 28곳이다. 소방본부는 이런 위반 사항에 대해 입건 115건, 과태료 131건, 조치명령 179건, 행정처분 77건, 기관통보 19건 등의 조치를 했다.

지난해 6월 한 1차 전지 제조업체는 제3류 위험물과 제4류 위험물을 허가 없이 지정수량의 70배가량 초과 저장하다 적발됐다. 저장중인 위험물은 폭발성과 인화성이 강한 것들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됐으나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선제적 대응으로 위험을 차단할 수 있었다.

또 지난해 4월 38명의 인명을 앗아간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현장을 수사해 소방공사 하도급 위반 및 무허가 위험물 저장, 소방기술자 미배치 등 재난위험요인을 찾아내 법적 조치를 받도록 했다.

경기소방본부는 2018년 3월 소방사법팀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소방서에 특별사법경찰 전담팀을 설치해 현재 37개팀 87명을 운영 중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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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르포]건설연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 성능 실증실험 현장 가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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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김포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항균·항바이러스 공조 필터·장치' 성능 실증연구가 이뤄지고 있다/사진=건설연
“창문을 하루 종일 열어둔 효과입니다.”

21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김포외국어고등학교에서 만난 구현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인프라안전연구본부 수석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항균·항바이러스 공조 필터·장치’로 최근 성능 실증연구를 실시한 결과를 이 같이 말했다.홀짝게임

국내 코로나19(COVID-19) 3차 대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오는 3월 개학과 함께 등교 수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건설연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실내 확산을 막아줄 항균·항바어리스 공조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를 김포외고 두 반에 설치하고, 지난해 12월부터 현장 성능 실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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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김포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항균·항바이러스 공조 필터·장치' 성능 실증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공기 입자 농도 측정 장치를 통해 분석된 측정값이 실시간으로 나타나고 있는 모니터/사진=류준영

◇공기 전파 위험 저감 효과 60%…“환기와 동등한 효과”=이날 김포외고 3층 한 반에선 25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 있었다. 교실 내부엔 좌우로 2대의 항균·항바어리스 공조필터를 단 공기청정기가 작동했다. 교실은 창문을 닫아둔 상태였지만, 공기 입자 농도 측정 장치를 통해 분석된 값을 나타낸 작은 모니터의 숫자는 일정하게 유지됐다. 구현본 수석연구원은 “실내 세균·바이러스의 공기 전파 위험 저감 효과가 약 60%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환기를 했을 때와 동등한 방역 효과”라고 말했다. 또 “만약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반에 함께 앉아 있고 호흡기를 통해 감염원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 공기청정기가 상시적으로 공기 중 감염원의 오염 밀도를 낮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퍼져 걸릴 확률을 최대한으로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이 효과는 어디까지나 직접 대면 접촉이 아닌 일정 거리가 유지된 상태에서 한 공간에 머무를 경우를 전제로 한다.

지난해 여름 스타벅스 야당역점 집단감염 사례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확진자가 오래 앉아 있을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계속 높아져 공기 중 감염병 전파가 이뤄진다. 콜센터와 같이 실내 환기가 어려운 사무실일 경우, 확진자와 거리가 있다고 해도 걸릴 확률은 높을 수 밖에 없다. 건설연의 항균·항바어리스 공조필터 공기청정기는 이런 상황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서울역, 병원 등에 이미 제품을 공급한 곳에서 조사한 공기 중 부유 세균·바이러스 저감 효과는 약 58%~7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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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김포외고 한 교실에서 ‘에어로졸’ 입자(바이러스 모사 입자) 저감 성능 실증이 이뤄지고 있다. 공기청정기 가동 위치, 가동대수, 환기·냉난방기 동시 운용 여부 등 가동 방식에 따른 공기 중 부유 에어로졸 입자 농도 변화를 비교하는 실험이다/사진=류준영 기자

◇공기청정기 틀면 더 위험하다?=한 층을 더 올라가니 학생이 없는 교실 내에서 공기청정기 가동 위치, 가동대수, 환기·냉난방기 동시 운용 여부 등 가동 방식에 따른 공기 중 부유 에어로졸 입자(바이러스 모사 입자) 농도 변화를 비교하는 실험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 연구를 실시한 까닭은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기류 변화를 일으켜 공기 중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기우 때문이다. 실제로 몇몇 학교에선 이 같은 이유로 공기청정기를 교실에서 켜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구 연구원은 “실제 생활 공간에서 공기청정기를 운용할 경우, 공기 중 부유 에어로졸 입자 확산 심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냉난방기를 가동할 경우 공기 중 부유 에어로졸 입자 확신이 심화하는 것을 관찰했다”며 공기청정기를 켜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확산된다는 건 '잘못된 상식'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이 기술은 유럽알레르기협회(ECARF)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건설연이 개발한 항균·항바이러스 공조 필터를 내장한 공기청정기는 국내 기술 이전한 중소기업 등을 통해 총 27종의 제품이 개발됐다. 이 제품들은 국내 선별진료소(26대), 병원(19대), 철도역사(79대), 콜센터(104대), 학교(9대), 총선 투·개표소(10대) 등 350여 대가 보급된 반면 해외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16개국으로 5000대 이상 판매됐다.

이에 대해 구 수석연구원은 “국내에는 항바이러스 제품 성능평가 표준 및 인증체계 없어 코로나19 현장 보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현장 검증을 지켜본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건설연의 애로점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관련 KS(한국산업표준)나 단체·협회인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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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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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 농도 0.097%, 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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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음주 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SBS는 19일 “박시연이 대낮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송파구서 좌회전하려던 승용차의 뒷범퍼를 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박시연은 혈중알코올 농도 0.097%였으나 다행히 피해자, 박시연 모두 별다른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시연을 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박시연은 조사서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파워볼엔트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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