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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1-14 13:00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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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는 곧장 렐을 네 판이나 하며 프로 의식을 보여줬다.FX시티

지난해 12월 10일 10.25 패치를 통해 등장한 서포터 챔피언 렐은 신규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니었다. 유저들은 대부분 새로 출시한 챔피언에 열광하지만, 렐 만큼은 아니었다. 현재 데이터 사이트들을 참고하면 40개가량의 서포터 챔피언 중 픽률 25위 정도에 해당한다.

렐은 일단 조금 답답한 챔피언이다. W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이 타고 있는 말에서 내리게 되는데, 이런 처지에는 이동 속도가 굉장히 줄어든다. 게다가 기본 이동 속도 또한 335로 중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노틸러스보다 더 뒤뚱거리는 챔피언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이동 속도의 제약이 있고, 아무래도 탱커형 서포터이다 보니 더욱 사랑을 받지 못한 게 아닌가 추측된다. 성능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지난 한 달간 솔로 랭크 상위권 게임을 살펴본 결과, 렐의 플레이 횟수는 50회 남짓이었다.

자연스레 13일 열린 21 LCK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에서 렐의 등장을 점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먼저 개막한 LPL에서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화생명e스포츠 서포터 '뷔스타' 오효성이 T1을 상대로 두 차례나 사용했다. 한 번 사용하고 마는 깜짝 카드도 아니었단 뜻이었고, 2세트는 뛰어난 활용 능력을 보여주며 승리의 주요 역할까지 해냈다.



결국, 맞상대였던 '케리아' 류민석이 경기가 끝난 후 곧바로 솔로 랭크에서 렐을 플레이 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밤 '케리아'는 자신의 본 계정으로 5게임을 했고, 그중 4게임 챔피언 선택이 모두 렐이었다.

어떻게 보아도 의도적으로 픽을 한 것으로 설명된다. 인상적인 플레이를 했던 상대의 비주류 챔피언을 경기 직후 연습하는 모습이 좋은 프로 의식의 전형처럼 보였다.

그러나 결과가 좋았던 건 아니다. 네 게임 모두 패배했고, 도합 KDA 1이 되지 않았을 만큼 딱히 효율적으로 보이진 않았다. '케리아'는 2/12/7 게임 이후에 잠을 청한 것으로 보인다. 렐을 향한 그의 생각은 어떻게 정립되었을까. 빠른 시일 내로 인터뷰 기회를 잡게 되면 물어보겠다.

심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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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에 따라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절반 가량이 'AI가 사람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재 실제 AI기술을 도입한 곳은 5% 미만이며, 한국의 기술 수준은 69점 정도로 평가됐다.

14일 한국개발연구원(KDI)가 발표한 'AI에 대한 기업체 인식 및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48.8%는 AI가 인력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직무를 대체할 것이라는 응답은 50.1%였다. AI가 사람이 하던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본 것이다.

KDI는 2019년 GDP 산업별 비중에 따라 농업·비제조업·서비스업·제조업으로 분류한 후 대기업(중견기업 포함)과 중소기업 각각 500개를 무작위로 추출해 조사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조사 대상 기업들은 AI가 인간을 대신하는 데에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AI가 인력을 대체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AI가 자사의 인력을 50% 이상 대체하는 데 평균 20.73년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10%를 대체하는 데에는 8.2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KDI는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를 전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AI기술을 도입한 기업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0개 기업 중 3.6% 만이 AI 기술과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응답했다. 이중 대기업이 91.7%를 차지했다. 원천 기술을 도입한 곳은 더 적었다. 머신러닝(25.0%)과 딥러닝(5.6%) 등 원천 기술을 활용한다는 응답보다 사물인식 등 컴퓨터 비전(47.2%)과 같은 완성형 기술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AI 기술 도입은 매출액 및 인력 증가 등 경영 및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AI 기술을 도입한 기업체들의 77.8%가 경영 및 성과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AI 도입 기업체의 50.0%가 AI 기술 도입 이후 매출액이 평균 4.3% 증가했다. 특히 ‘신제품 개발 등 제품관리’(32.1%)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하지만 향후 AI를 도입하겠다는 기업은 적었다. 현재 AI 기술을 도입하지 않은 업체의 89.0%가 향후에도 도입할 의사가 없다고 응답했다. AI 전문인력이나 조직을 갖추고 있는 기업체는 5.1%에 불과했다. 중소기업 등은 AI 기술을 도입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AI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로는 '미국'이 꼽혔다. 미국을 100점으로 봤을 때 한국의 상대적인 기술 수준은 69.3점으로 평가됐다. AI전문인력이 적고, 데이터 등 인프라가 적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KDI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AI 정책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민간이 시도하기 어려운 분야에 선도적으로 투자하고, 기업이 필요로하는 실무형 기술인력을 키워야한다는 것이다.

특히 정부의 투자만 있고 기업체는 사용하지 않는 활용가치 없는 AI 기술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서중해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정부는 점진적인 AI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까지 포괄할 수 있는 범용 AI 기술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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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OCN ‘경이로운 소문’ 시즌2는 원작과 어떻게 연계될까.
OCN 최초 10% 기록을 달성한 ‘경이로운 소문’은 이제 시즌2 제작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작 웹툰의 인기를 바탕으로 방영 전부터 시즌제에 대한 팬들의 바람이 컸던 ‘경이로운 소문’이 시즌2 제작을 가시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웹툰을 실감나게 실사화해 화제를 불러모은 ‘경이로운 소문’이 시즌2는 과연 어떻게 전개할지에 궁금증이 모인다.파워볼

‘경이로운 소문’ 관계자는 먼저 “아직 시즌2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논의중이다. 분위기가 좋은 만큼 시즌2는 성사될 것이다. 다만 당장은 어렵고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뒤 “시즌2 전개에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즌1도 웹툰 그대로 가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현재로서는 정확히 이야기할 수 없지만 지금처럼 빌런을 무찌르는 식으로 갈 수 있고, 웹툰이 계속 연재되는 만큼 연재된 대로 갈지 제작진이 논의해야할 사항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원작인 장이 작가의 웹툰 ‘경이로운 소문’은 현재 시즌2를 연재하는 중인 것.

또한 방영에 앞서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인 유준상은 “시즌5까지 기대한다”고 희망한 바 있다. 출연진들의 캐릭터가 탄탄히 구축됐고 인기가 뜨거운 만큼 시리즈를 계속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온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신의 퀴즈’와 ‘보이스’ 등으로 시리즈 성공 경험이 있는 OCN이 ‘경이로운 소문’으로는 몇 시즌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사물들이 다양한 사건을 에피소드화 해서 시리즈를 계속 할 수 있는 것처럼 ‘경이로운 소문’도 새로운 악귀의 소재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게 관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OCN


경이로운 소문OCN 토,일 22:30~
OCN '경소문' 쏜 상승세 '보이스4'까지 기대감 증폭
스크린에 뜬 '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 OCN 강렬한 색채에 대중성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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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13일 오후 8시 13분께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1.01.14.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13일 오후 8시 13분께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1.01.14.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13일 오후 8시 13분께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진화인력 25명을 투입해 1시간 35여분 만인 오후 9시 48분에 진화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 2동이 전소됐으며, 거주자 1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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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 된 최고경영자 문책성 전격교체

삼성전자와 매출 1위 놓고 엎치락뒤치락

엔비디아엔 반도체사 시가총액 1위 내줘

밥 스완 인텔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이에스(CES)에서 발표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세계 1위 반도체 회사 인텔이 13일(현지시각) 취임 2년 된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 인텔은 반도체 매출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에 밀리는 등 곳곳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 저널> 등은 인텔의 밥 스완 최고경영자가 다음달 15일부로 사임한다고 보도했다. 인텔의 새 최고경영자는 클루우드컴퓨팅업체 브이엠(VM)웨어의 팻 갤싱어 최고경영자가 맡기로 했다. 갤싱어는 과거 인텔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던 반도체 기술 전문가다.

재무통으로 2019년 1월부터 인텔 최고경영자를 맡아온 스완은 2년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 그는 2016년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8년 임시 최고경영자를 맡다가 이듬해 1월 정식 취임했다. 이전에는 이베이와 제너럴 일렉트릭 등에서 일했다.

시장에서는 그의 사임을 사실상 문책성 경질로 보고 있다. 그가 최고경영자가 된 뒤 인텔은 여러 부침을 겪었다. 현재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삼성전자와 세계 반도체 매출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고, 엔비디아에는 지난해 7월 미국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또 지난해 칩 개발이 지연되면서, 애플이 인텔과 15년 협력 관계를 청산하고 자체 칩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고, 아마존도 일부를 자체칩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말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서드포인트가 인텔 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인텔이 삼성전자와 티에스엠시, 에이엠디 등에 시장 점유율을 내주고 있다며 대안 마련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인텔은 이번 최고경영자 교체가 서드포인트의 요구에 대한 응답은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 기술통을 대안으로 선택했다. 오마 이쉬라크 인텔 이사회 의장은 성명에서 “이사회는 지금이 리더십을 교체할 적절한 시기라고 결론냈다”며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팻의 기술과 엔지니어링 전문지식에 의존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갤싱어는 인텔의 대표작인 엑스(X)86 시리즈 프로세서를 처음 디자인한 인력 가운데 하나다. 18살에 엔지니어로 인텔에 입사한 갤싱어는 30년 이상 일하면서 2009년까지 최고기술책임자로 일했다. 이후 이엠시(EMC)로 이직했고 2012년에 브이엠웨어 최고경영자가 됐다.파워사다리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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