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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1-13 08:2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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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형석]


육성선수(연습생) 출신 LG 채은성(31)은 "원래 조언을 많이 구하고 잘 새겨듣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그는 든든한 조력자와 늘 함께한다. 타격감이 좋을 때도 그렇지만, 안 좋을 때 더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파워사다리

채은성은 지난해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월별 타율에 변화폭이 컸다. 채은성 역시 "기복이 있었던 부분이 아쉽다"라고 돌아봤다. 부상자 명단에만 세 차례 오르는 등 1군과 2군을 오갔다.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6월 30일~7월 15일 타율 0.093에 그쳐 마음고생이 컸던 그는 결국 2군행을 자청했다. 이병규 LG 타격코치는 채은성의 마음을 헤아려 이를 받아들였다.

시간을 얻은 채은성은 2군 코치진과 상의해 타격폼에 변화를 줬다. 타석에서 하체에 힘을 잔뜩 주는 그는 방망이를 미리 세우고 투구를 기다렸다. 채은성은 연구 끝에 방망이를 들고 있는 두 팔이 리듬을 탈 수 있도록 준비 동작을 바꿨다. 그는 "타격감이 안 좋을 때는 상·하체가 따로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준비 자세를 더 편하게 바꿨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야구에서는 미세한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기도 하지 않나"라고 했다.

채은성은 "한동안 너무 안 맞을 때는 이병규 코치님, 임훈 코치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2군에서는 황병일 감독님과 김동수 코치님을 비롯해 전력 분석팀으로부터 많은 조언을 구했다. 영상자료 분석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은퇴한 박용택 선배님과 주장 (김)현수 형 등에게 많이 질문하는 편"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썩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지만, 채은성은 타율 0.293, 15홈런, 88타점으로 2020시즌을 마쳤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도 사령탑의 한마디 덕에 만들어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10일 NC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개인 첫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더블헤더 1차전까지 타격 밸런스가 안 좋았던 채은성은 2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이 제외될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선발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 당시 LG 지휘봉을 잡고 있던 류중일 감독이 웃으며 "눈 뜨고 치라"고 말을 건넸다. 채은성은 "첫 타석에서 헛스윙하더라도 자신 있게 배트를 돌리려고 했다. 운 좋게 홈런이 됐다. 그 타석부터 자신감을 찾았다"라며 "감독님의 한 마디에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김현수가 LG로 이적한 뒤 항상 함께 훈련하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얻은 채은성은 올겨울에도 김현수와 운동 중이다. 동료와 코치진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채은성은 "팬들이 계시기 때문에 프로야구 선수가 있을 수 있다. 팬들에게는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진 촬영, 사인 등을 많이 못 해 드려서 마음이 불편했다. 팬들이 요청하는 건 가능하면 무조건 해드리고 싶다. 하루빨리 다시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최고의 보답은 그라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다. 채은성은 "사실 야구를 시작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적이 없었다. 육성선수로 입단해서 차근차근 올라왔다"라며 "난 타점에 욕심이 많다. 또 출루율도 높이고 싶다. 우리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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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일간스포츠
태양열 처리 독점 기술로 '셀프 충전'
3,400만원 가량의 대중 모델 구현
1만2,600건 주문 받아···22년 4분기 생산

소노 모터스의 태양열 전기차 ‘시온’

[서울경제] 독일 전기 모빌리티 스타트업 소노 모터스(Sono Motors)는 태양광 전기차 ‘더 시온’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1’의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1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독점 보유한 태양열 처리 기술을 통해 만든 ‘셀프 충전’ 태양열 전기차(EV)다. 스스로 충전도 가능하지만 다른 전기차처럼 충전소에서도 전력을 보충할 수 있다.

2016년 설립된 소노 모터스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이 친환경 태양광 전기차를 개발했다. 시온의 강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최저 2만5,500유로(약 3,400만원)의 ‘대중형 모델’을 지향한다. 마티외 보드리트 소노 모터스 통합 책임자는 “소노 모터스는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통합 태양 전지판의 독점 기술을 보유했다”며 “대중적인 태양열 전기차 생산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린 한 소노 모터스 공동 설립자는 “모두를 위한 최초 태양 전기차는 비전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노 모터스는 현재까지 1만2,600건 이상의 선불 예약 주문을 받았고, 첫 번째 모델은 2022년 4·4분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에너지 매체 사우어에너지에 따르면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자동차 업계 인력들이 소노 모터스로 모였다. 2016년 설립 이후 BMW, 닛산, 크라이슬러, 메르세데츠-벤츠 등 기존 자동차 회사 출신 직원들이 100여 명 소노 모터스에 합류했다.젊은 엔지니어 등과 업계 베테랑 등 100여명 직원이 모였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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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정인이 사건’ 보도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온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앞으로도 고(故) 정인 양 사건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정인이 사건’은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고 정인 양이 입양 후 271일 만에 사망한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일 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집중 보도했다.

양부모는 정인 양의 죽음에 대해 “소파 위에서 첫째랑 놀다가 둘째가 떨어졌다, 사고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응급실에서 정인 양을 담당한 응급의학과 전문가는 정인 양의 몸에 학대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골절, 췌장 절단 등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와 관련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정인이 사건’ 취재를 하며 참 많이 울었다. 제작진뿐만 아니라 이 사건을 함께 해주신 많은 전문가 분들도 인터뷰를 하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이었고 안타까웠던 사건이었다”라고 취재 후기를 전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후, 정인 양의 비극적인 죽음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양부모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추모 챌린지에도 수많은 이들이 뜻을 보탰다.

‘정인아 미안해’ 문구와 함께 자신이 쓰고 싶은 문구를 작성해 인증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추모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배우 이민정, 고소영, 신애라, 코미디언 김원효♥심진화 부부, 엄정화, 이윤지, 장성규, 배우 한혜진, 방송인 박슬기, 배우 서효림 등 많은 스타들이 함께했다. 배우 이영애는 가족과 함께 양평 정인이 묘지를 직접 찾아 추모하고, 또 다른 정인이가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며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의 기부도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참여해주실 줄 몰라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이 사건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는 학대받은 아동들이 있을 것이다. 이에 이 사건을 온전히 드러내 정인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하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는 이런 아이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정인이 사건’ 후속편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 이에 대해 타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추후에 ‘그것이 알고싶다’가 꼭 해야 하고, 또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당연히 후속 보도를 할 것이고, 앞으로 재판 과정도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9일 정인 양의 양모 장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 학대 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양부 안씨는 학대를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은 오는 13일 진행된다.

trdk0114@mk.co.kr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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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전승빈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사진|심은진 SNS
심은진-전승빈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사진|심은진 SNS
심은진-전승빈. 사진|스타투데이DB

심은진-전승빈.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나쁜사랑’에서 인연을 맺은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41)과 배우 전승빈(36)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하나파워볼

심은진은 12일 SNS를 통해 결혼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올린 후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직접 알렸다. 그는 “수줍지만, 여러분들께 고백하려고 한다”며 “오늘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 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촬영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단어보다 서약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더 맞을 것 같다”며 “예쁘고, 곱게 걸어가서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다”고 사랑을 다짐했다.

전승빈 역시 같은 날 SNS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오늘 그분에 대해 쓰려고 한다”며 심은진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전승빈은 심은진에 대해 “동료이자 그리고 선배였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다.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그리고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다.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그 손을 잡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 만나면서 참 마음이 이쁜 사람이라 느낀다. 감사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마음이, 이 만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분을 만나면서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주변 분들은 저에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많이 여유로워지고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해준다. 저 또한 그런 요즘이 참 감사하고 좋다. 그래서 긴 대화 끝에 오늘부터 가족이 되기로 했다. 다시 한번 용기 내 본다”고 적었다.

또한 전승빈은 “짧다면 짧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음을 말씀드린다. 저는 앞으로 이 분과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저와 그분 '심은진' 씨의 이야기를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방송된 ‘나쁜사랑’을 통해 만난 심은진 전승빈은 이날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다.

심은진은 1998년 베이비복스 2집 ‘야야야’로 데뷔했다. 베이비복스 활동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대조영’ ‘라이프 특별조사팀’ ‘거상 김만덕’ ‘노란 복수초’ ‘그녀의 신화’ ‘야경꾼 일지’ ‘사랑이 오네요’ ‘부잣집 아들’ ‘빅이슈’ ‘나쁜 사랑’ 등에서 활약했다.

전승빈은 2006년 연극 ‘천생연분’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애자언니 민자’ ‘천추태후’ ‘근초고왕’ ‘대왕의 꿈’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나쁜 사랑’,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skyb1842@mk.co.kr


심은진탤런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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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대한 혐의 받고 있던 전직 고위공무원이 심야에 국외 도피 목전에 둔 급박하고도 불가피한 사정 고려할 필요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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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출국금지 과정에서 문서 위조 등 위법이 있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법무부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정당한 권한에 따라 출국금지가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법무부는 12일 출입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전날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소속이었던 이모 검사가 문서를 위조해 김 전 차관의 긴급출국금지를 요청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별장 성접대 의혹에 관한 조사를 앞두고 있던 김 전 차관이 지난 2019년 3월 태국으로 출국하려 하자, 이 검사 등은 긴급출국금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출입당국에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긴급출국금지는 피의자 신분인 사람을 대상으로 가능한데, 당시 김 전 차관은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가 아니었다. 이에 국민의힘 등은 이 검사가 존재하지 않는 사건번호를 기재한 문서를 만든 뒤 긴급출국금지를 요청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이 검사가 긴급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는 정당한 권한을 갖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이 검사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서울동부지검에 검사직무대리로 발령된 상태였으므로 긴급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는 수사기관에 해당한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

즉 이 검사가 자신의 권한으로 김 전 차관을 내사하고 내사번호를 부여해 긴급출국금지를 요청한 것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취지다.

법무부 관계자는 "당시 중대한 혐의를 받고 있던 전직 고위공무원이 심야에 국외 도피를 목전에 둔 급박하고도 불가피한 사정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 전 차관의 긴급출국금지와 관련된 의혹은 공익신고서의 형태로 대검찰청에 접수된 뒤,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배당돼 수사 중이다.엔트리파워볼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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