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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11-20 14:41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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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과태료 부과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는 거리 모습. [뉴스1].동행복권파워볼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과태료 부과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는 거리 모습.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343명)보다 20명 늘어난 363명 발생,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하며 누적 환자 3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일주일 간 확진자 수를 보면 205, 208, 223, 230, 313, 343, 363명 등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11일째 연속 증가이다.

이날 검사 건수는 1만9600건(양성률 1.85%)으로 전날 1만9481건(양성률 1.76%)과 비슷했고 양성률은 소폭 상승했다. 누적 양성률은 1.04%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501명이 되어 500명을 넘어섰다. 위중-중증 환자는 5명 늘어 84명이다.

3일연속 300명대 신규확진자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 기간이던 지난 8월 21-23일(324, 332, 396명) 이후 3개월여 만으로 '3차 유행'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신규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운 이유는 노약자가 많은 요양시설 등 기존에 집단감염이 많았던 곳 뿐 아니라 가족-지인 모임, 운동시설 등 일상공간에서 소규모로 퍼진 코로나19가 집단감염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 무증상자가 많아 이들이 가족, 지인들과 접촉할 경우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증가해 누적 환자가 모두 3만1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이 320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지역발생은 10일 연속 100명대 이상으로 지난 8월 28일 359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7명, 경기 62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218명)의 확산세가 커졌다. 특히 서울은 누적 환자가 7236명으로 늘어나 지난 2월 1차 대유행 당시 대구(7211명)를 넘어섰다.

이어 강원 24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경북 7명, 광주 4명, 부산·충북·제주 각 2명, 대구 1명 등이다.

서울은 서대문구의 요양원(누적 15명), 연세대 학생모임(12명), 중랑구 체육시설(9명) 등에서 신규확진이 이어졌고 경기도는 김포시 노래방(10명), 파주시 자영업체(9명) 등에서 추가 감염자가 계속 나왔다.

경남은 하동군 중학교(21명)에서 추가 환자가 이어졌고, 전남 순천시 동네 모임(10명),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29명), 광주 전남대병원(44명) 등에서도 추가 신규확진이 이어졌다.

해외유입은 43명으로 전날 50명보다 다소 줄었으나 상당한 숫자이다. 이 가운데 23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드러났고 20명은 경기(11명), 서울(5명), 경북(3명), 인천(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신규확진됐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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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 “유동성 취약한 업체들은 부도 직면할 것”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전경.

한국지엠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기아차마저 부분파업에 돌입하며 협력업체 등이 도산할 위기에 처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 기아차지부는 전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24~27일 4시간씩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아울러 노조는 생산특근과 일반특근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 인상과 성과급으로 영업이익의 30%를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친환경차 부품공장 설치와 잔업 30분 보장, 노동이사제 도입, 통상임금 범위 확대, 정년연장, 해고자 복직, 노동 이사제 도입 등도 주장했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이 ‘어렵다’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을 뿐 노조 측 교섭단이 결단할 수 있는 제시를 하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의 소모적인 교섭은 의미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동결, 경영성과금 150%, 코로나 극복 격려금 120만원, 2020년 임단협 무분규 시 우리사주 지급 등을 제시했다.

기아차 사측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는 와중에 노조가 부분파업을 추진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사는 이번 부분파업에 대해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우려와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노조는 계획된 파업을 철회하고 교섭을 통해 임단협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국지엠 역시 임단협 과정에서 노사갈등이 불거지며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지엠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 통상임금의 400%에 600만원을 더한 성과급(평균 2000만원 이상) 지급 등을 요구해왔다. 이에 사측은 조합원 1인당 성과금 등으로 800만원을 나흘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엠 본사측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한국에서 철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키퍼 GM수석 부사장은 국내 노조 파업을 언급하며 “단기적으로 한국에서 생산을 중단하기는 힘들겠지만 장기적 미래는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키퍼 부사장은 “GM은 연간 약 50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중국을 포함, 아시아에 다른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엠은 지난 2018년 한국 정부와 산업은행으로부터 8100억원을 출자받으며 향후 10년간 국내 공장을 유지하기로 약속했었다.

키퍼 부사장은 “한국지엠 노조의 파업으로 1만7000대 생산차질이 빚어졌으며, 이는 주말까지 2만대로 늘어날 것”이라며 “올 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이 6만대에 달해 이를 만회하지 못한다면 한국지엠은 올해 이익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생산물량이 인질로 잡혀있고, 이는 매우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주고 있다”며 “이는 한국지엠에 대한 투자나 신차 배정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협렵사 모임인 한국지엠협신회는 전날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피켓 시위를 하며 “살려달라”는 호소문을 배포했다. 호소문에는 한국지엠 노사가 임단협을 타결하지 않으면 유동성이 취약한 협력업체들은 부도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내용이 담겼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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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가 건조하고 유·수분의 균형이 깨지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게 된다. 게티이미지뱅크


바람이 불면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처럼 머리카락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두피가 건조해지기 쉽고 유ㆍ수분의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가 잘 발생한다.동행복권파워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탈모 치료를 받은 환자는 23만3,628명으로, 특히 젊은층 탈모 치료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허식 일산백병원 피부과 교수가 말하는 환절기 탈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모낭 파괴되지 않은 탈모 가장 많아


탈모는 ‘흉터성 탈모’와 ‘비흉터성 탈모’로 나뉜다. 흉터성 탈모는 염증에 의해 모낭이 크게 파괴돼 모발 재생 능력이 영구적으로 사라지는 탈모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드문 편이다. 비흉터성 탈모는 모낭 자체는 파괴되지 않아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수 있는 탈모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탈모는 대부분 비흉터성 탈모다.

또 다른 형태의 탈모는 ‘휴지기 탈모’가 있는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져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보통 하루에 150~3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거나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한 뒤 생길 때가 대부분이다. 갑상선 질환이나 기타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동반 질환 때문에 나타나기도 한다.

비흉터성 탈모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탈모는 유전성 탈모 또는 남성ㆍ여성형 탈모 등으로 불리는 ‘안드로겐 탈모’다. 이는 지속적인 모낭의 소형화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점점 짧아지다가 거의 소실된다.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남성은 주로 앞머리 양쪽 끝부분의 모발 경계선이 후퇴하면서 정수리 부분이 비어 보이게 된다. 하지만 여성은 앞머리의 모발 경계선은 잘 유지되지만 가르마선이 점점 넓어지는 양상으로 나타낸다. 일부 남성도 여성형 탈모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하루 평균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


탈모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집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 우선 빠지는 머리카락을 사흘 연속으로 모은 다음 계산했을 때 하루 평균 100개 이상 빠졌을 때다.

둘째, 이마나 정수리 쪽 머리카락과 후두부 머리카락을 동시에 만졌을 때 머리카락이 가늘어졌거나 평생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후두부 모발이 다른 부위의 머리카락에 비해 가늘어졌을 때다.

셋째, 머리를 가운데 가르마로 정리한 뒤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앞머리 쪽 가르마선이 정수리 쪽보다 넓어졌으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눈썹과 턱수염이 굵어지고 이마가 넓어지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이처럼 집에서도 탈모를 쉽게 진단할 수 있는데 해당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 탈모 더 조심해야 해야


환절기 탈모는 주로 일조량 변화와 그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나타나는 휴지기 탈모의 일종이다. 주로 가을철에 부쩍 늘어나는 머리카락 탈락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지만 봄철에도 발생한다.

환절기 탈모는 대부분 병적인 탈모라기보다 포유류 동물이 계절에 따라 털갈이를 하는 것과 유사한 생리적인 탈모다. 머리카락이 더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계절 변화에 따라 저절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숫자가 감소하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게 된다.

탈모는 원인ㆍ증상에 따라 다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 안드로겐 탈모의 경우 탈모를 일으키는 주원인인 안드로겐 활성화를 막는 ‘5α 환원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는 방법과 바르는 약물인 미녹시딜 제제를 사용한다.

미녹시딜 제제는 호르몬에 작용하는 경구용 약제와 달리 머리카락 주위 혈관 확장과 머리카락 성장 인자를 분비해 모낭세포를 증식한다.

여성 안드로겐 탈모는 남성과 달리 안드로겐 역할이 크지 않아 경구약 효과가 남성보다 떨어진다. 또한 가임기 여성은 5α 환원효소 억제제가 태아 기형 원인이 되므로 사용하면 절대로 안 된다. 따라서 여성은 경구약이 아닌 바르는 미녹시딜로 치료를 해야 한다. 하지만 남녀 모두에서 약물 치료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진행된 탈모는 모발이식술이 필요하다. 다만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막고 기존 머리카락이 자라도록 하기 위해 모발 이식 후에도 약물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

원형 탈모는 안드로겐 탈모와 다른 메커니즘에 의해 생기는 탈모이므로 치료법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원형 탈모 치료는 머리카락 성장을 억제하고 모낭을 공격하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 병변 내 주사 또는 경구용 스테로이드나 면역조절제를 사용하게 된다.

◇환절기 탈모 예방위해 하루 한 번 머리 감아야


환절기 탈모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환절기가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 시기에는 다른 특별한 치료보다 하루 한 번은 머리를 감아 두피와 모공을 정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카락 탈락이 멈춘 후 새로운 머리카락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머리카락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단백질은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을 주는 미량 원소인 아연ㆍ철분ㆍ비오틴 등을 보충하기 위해 종합 비타민이나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ㆍ아몬드 등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생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개개인의 두피 및 머리카락 상태가 다르므로 정답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머리는 하루에 한 번, 많아도 두 번까지만 감는 것이 좋다. 탈모가 두려워 머리 감는 것을 겁내는 사람이 있지만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생명력을 잃어버린 머리카락이므로 머리를 감지 않고 유지해도 다시 살아나지는 못한다.

오히려 머리를 하루 한 번씩 규칙적으로 감아 빠질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두피를 청결히 유지해 새 머리카락이 잘 자라도록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반대로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다.

머리카락은 피지에서 유래된 얇은 보호막에 의해 외부 손상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데 손을 너무 자주 씻거나 물이나 세제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주부 습진이 생기는 것처럼 머리도 자주 감으면 지질층 손상으로 건조하고 부러지기 쉽게 된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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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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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의 주사율 변화를 테스트 기기로 점검하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애플이 지난달 발표한 아이폰12 시리즈는 4종 전 모델이 5G(5세대 이동통신)를 지원하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탑재했다. 중국 비보는 올해 X30 시리즈 3종 전 모델에 OLED를 탑재했다. 올 하반기에 출시된 레노4와 레노4 프로는 각각 6.4인치 OLED와 6.5인치 OLED를 적용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회사들이 올 하반기에 OLED를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OLED 패널 공급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다.파워볼

2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은 9985만대다. 일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예년보다 늦어졌고, 고가 스마트폰 수요가 연말에 회복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올 4분기 OLED 출하량은 역대로 가장 높은 수준인 1억2435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올 4분기 스마트폰 OLED 수요의 8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OLED 채용을 고가 제품에서 중저가 제품까지 확대함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내년도 OLED 출하량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는 지난달 발행한 ‘모바일용 OLED 출하동향 분석’에서 화웨이 제재 영향으로 중국 패널업체인 BOE가 타격을 입는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고객사인 오포, 비보, 샤오미는 내년도 OLED 구매량이 늘 것으로 전망했다.

[설성인 기자 s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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